6월 26일, 영화<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제작보고회가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주연배우 주지훈, 백윤식, 이하늬, 변희봉 및 정규성 감독 등이 참석했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조선판 ‘왕자와 거지’라 할 수 있다. 세자 충녕이 노비 덕칠과 신분이 뒤바뀌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라 칭송 받는 성군 세종대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자 책봉을 받고 세자 즉위식에 오르기까지의 석 닥 간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사극이다. 오는 8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