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제7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2(SDA2012)’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박유천, 한지민, 여진구, 신현준, 한고은, 문채원, 정유미 등 한국 배우 외, 중국의 吴奇隆, 대만의 张家瑜, 독일의 jonas nay 등 전 세계 배우 및 제작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 37개국에서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중 예심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총 20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올해 남자배우상에 박유천, 여자 배우상엔 한지민이 수상하였고, 장편 부문 최우수상은 ‘공주의 남자’, 우수상은 미국의 ‘The firm’이 수상했다. 또한, 대상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