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연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보아는 13년 동안 해온 음악 활동을 총 정리하는 무대라고 전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퍼포먼스를 잘하는 가수로서 우뚝 서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날 보아는 ‘Hurricane Venus’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23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명불허전의 완벽한 댄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의상을 총 7번 갈아입어, 매번 다른 느낌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신곡 ‘그런 너’의 뮤직비디오와 첫 무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