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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광주 고려인마을, 고려인 역사・문화 보여주는 전시센터 준비 중...

#코리안로드 l 2021-01-19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김병학

∎ 소개


국내 거주하는 고려인동포들이 모여 사는 광주광역시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고려인 강제 이주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복합 전시센터가 들어선다. 

2층 규모의 ‘월곡 고려인 문화센터’에는 1층에 안내데스크와 카페, 영상자료 상영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 생활유물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다목적홀이 마련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연말 개관하려던 계획이 다소 늦어져 오는 2월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내부 공사 준비가 한창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6월 정부 제정 ‘기록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병학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장이 수집해 온 1만2천여 점의 고려인 관련 유물(육필원고, 서적, 사진, 신문, 생활소품 등)과 함께 고려인 강제 이주 역사와 국내 정착사도 소개된다.

김병학 관장은 “뗀 니꼴라이, 우가이 알렉산드르, 노가이 나딸리야”와 같이 고려인동포들의 성씨(姓氏)가 독특해진 유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러시아어 발음과 표기 체계가 우리와는 전혀 다른데다 구한말 연해주로 이주한 조선인들이 본인의 성씨를 이야기할 때 “허가(家), 마가, 우가…” 등으로 대답하던 것에서 굳어져버려 지금의 성씨가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고려인동포 2~3세대가 왜곡된 자기 성씨의 원형을 회복하려고 나름 노력해왔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데다 4세대, 5세대로 내려갈수록 그 정체성을 회복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과제로 남았다. 


∎ 주요 내용


- 광주고려인마을 복합 문화센터 건립 현황

- 고려인동포 역사 자료 및 유물 수집 의미

- 고려인동포들의 독특한 성씨는 어떻게 생겨났나

- 고려인동포에 대한 이해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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