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인물

이제는 “한국문학” 알릴 때… 시드니 ‘한국문학주간’ 호평

#코리안로드 l 2022-02-15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소개


호주의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이 현지에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한국문학주간(Korean Literature Week)’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 26일(수)부터 2월 9일(수)까지 약 2주간 진행된 ‘한국문학주간’ 행사는 시드니 시내 버켈로우 서점(Berkelouw Books) 혼스비(Hornsby) 지점과 협력하여 실시됐으며, 문화원이 직접 선별한 우수한 한국문학 도서들을 서점 내 메인 전시 공간에 선보이고 쇼핑몰 채널을 통한 연계 홍보도 병행됐다.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 한강의 ‘채식주의자’,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 황석영의 ’바리데기‘ 등 약 35개 소설 작품과 15개의 어린이 도서가 선보였으며, 전태림 조각보 아티스트의 조각보 작품까지 함께 꾸며져 한국적인 분위기 속에 시드니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우리의 명절 설(Lunar New Year)을 맞아서 한복 종이접기와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김지희 문화원장은 행사를 마친 뒤 “올해 문화원에서 처음 선보인 한국문학주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문화원의 한국문학 북클럽 외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어로 번역된 우수한 한국 문학을 보다 확장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주요내용 


- 문화원 주최 ‘한국문학주간’ 어떻게 열렸나

- 소개된 한국 대표 작품들과 현지 반응

- 설 명절 문화 체험도 인기

- DMZ 관련 ‘경계협상, 시드니’ 등 의미 있는 전시 행사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