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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폴란드 등 동유럽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 수백 점 확인…

#코리안로드 l 2023-06-27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문화유산회복재단 & 남지은 연구원

■ 소개


국권을 강탈당했던 시기에 많은 우리 문화재와 유물들이 해외로 반출됐고 현재도 문화재 환수를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폴란드와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에도 크고 작은 우리 문화유산들이 수백 점 흩어져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국회등록법인 재단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이 지난 5월 동유럽 3개국(폴란드, 헝가리, 체코)에 소재한 한국문화유산을 조사한 결과, 폴란드 국공립박물관에만 약 700점 이상의 한국문화유산이 전시실과 수장고 등에서 확인됐다. (바르샤바 국립박물관에 10여 점, 크라쿠프 국립박물관 400여 점, 아시아태평양 공립박물관 150여 점, 바르샤바 민속박물관 200여 점). 올해 1월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폴란드의 한국문화재가 약 40여 점이라고 밝힌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왜 이렇게 차이가 큰 것일까? 

한국과 폴란드 국공립박물관의 현지 공동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를 진행한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은 3살 때 폴란드로 이민 간 한인 1.5세로, 문화재 반환과 국제협력, 외교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의미와 성과, 앞으로 과제에 대해 남지은 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내용 


- 폴란드 등 동유럽 3개국 한국문화유산 조사 취지

- 기존에 알려진 것과 실제 조사 결과 차이가 큰 이유는?

- 현지에서 만난 한국문화유산과 조사하면서 느낀 점

- 문화재 반환을 둘러싼 국제협력과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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