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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코리안 디아스포라 여성들의 삶을 엮다… 시민단체 조각보 이야기

#코리안로드 l 2023-08-08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김숙임 조각보 이사장
■ 소개

지난 7월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는 ‘대륙을 횡단하는 코리안 여성들의 이야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사단법인 조각보(이사장 김숙임)는 해외 한인 여성들이 주축이 돼 한반도 평화통일과 차별철폐, 여성네트워크 교류활동을 이어가는 여성평화단체로 2011년 창립 이후 국내외 한인동포 여성들의 ‘삶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숙임 조각보 이사장은 “그간 조각보는 남과 북, 중국·러시아·일본 등 코리안 디아스포라 여성들의 플랫폼을 천명하며 ‘다시 만난 코리안 여성들의 삶이야기’ 등을 통해 이주동포여성들과 국내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려인 3·4세 여성 3명과 각각 생애사 인터뷰를 진행해 강제이주 후 개척의 삶을 살아간 세대와 그 이후 자손세대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시간이자 여성 리더십의 성장을 가져오는 전환점이 되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전했다. 
사단법인 조각보는 지난 6월 고 문익환 목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제25회 늦봄통일상을, 김숙임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선정하는 민족화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는 여성평화운동 비영리단체 조각보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내용
 
- 사단법인 조각보는 어떤 단체인가 
- 이주여성들의 네트워크 협력 왜 중요한가
- 대륙을 횡단하는 코리안 여성들의 우즈베키스탄 방문기 
- 차별과 냉전 심화되는 국제사회, 어떻게 넘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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