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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디아스포라 한글문학’ 지원 활동 넓히는 한국문학번역원

#코리안로드 l 2023-08-22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한국문학번역원
■ 소개

한국문학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출판해서 해외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곽효환)이 해외에서 한글로 글을 쓰는 작가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다각화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디아스포라 문예 웹진 《너머》를 창간한데 이어, 지난 7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디아스포라 문학교류 행사 “경계를 너머, 한글문학” 세미나와 워크숍 자리를 가졌다. 
디아스포라 문학 좌담회에서는 미국의 한인 문예지 발행인들과 국내  평론가들이 참석해 한글문학 창작 환경과 지역, 세대, 언어를 아우르는 소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디아스포라 웹진 《너머》를 소개하고 한글 창작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은 “재외동포, 조선족, 고려인, 자이니치 등 외국에서 한글로 글쓰기를 하는 작가들이 한글로 쓴 문학작품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너머의 의미처럼 국경과 언어 등 경계를 넘어 한글과 한국문학의 지평이 확장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전한다. 
번역원은 또한 지난해 한국문학 해외 진출 활성화 서비스 ‘KLWAVE(Korean Literature WAVE)’를 시작했다. 영문과 한문으로 서비스되는 ‘KLWAVE’는 한국문학의 번역·출판교류를 위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 주요내용 

- 한국문학 세계화 속의 한글문학 
- 디아스포라 웹진 《너머》 창간 취지와 호응
- 미국 LA에서 가진 디아스포라 문학교류 행사
- 한국문학, 달라진 위상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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