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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haninSOS” 곤경에 처한 한인 구조하는 재외한인구조단

#코리안로드 l 2023-09-05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재외한인구조단
■ 소개

외교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 재외한인구조단(대표단장 권태일)은 해외취업, 출장, 유학, 이민 등 해외에서 체류하는 중에 갑작스런 사건사고나 질병, 사업실패, 사기 등으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곤경에 빠진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의 국내송환을 돕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 수 없는 해외 한인들을 돕는 국내 봉사단체로, 2008년부터 비공식적으로 재외한인 귀환을 돕기 시작했고, 2017년 외교부 비영리법인으로 공식화해 현재까지 1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 재외한인구조단이 도운 해외 한인 수는 25개국 670여 명.
외교부, 행정안전부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해외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 한인회, 한인교회 등과 협력해 구조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 귀국해 갈 곳 없는 이들을 위해 강화 트레이닝센터, 부평 쉼터 등을 통해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거주 한인 뿐 아니라 해외여행객 등 장단기로 출입국하는 모든 한국인을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재외한인구조단은 홈페이지(www.save365.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국 주재 한국대사관의 공지사항, 현지 매체 소식 등을 전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아이디 haninSOS)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움 요청을 받아 대응하고 있다.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대표단장은 “한국인이 해외로 떠나는 순간부터 급박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구조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된다. 바로 그 구조역할을 재외한인구조단이 하는 것”이라며 “조언이나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누구라도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 주요내용 

- 재외한인구조단 주요활동 소개 
-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오지 못하는 사연들
- 국내 송환 후 자립 및 재활 지원 
- 여행객까지 구조 범위 확대 및 “haninSOS” 구조 요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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