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장지애 Sandra Jang 운영자 브라질에서 띄우는 한국어 콘텐츠… Sandra Jang 운영자, 장지애
세계 최대 규모 동영상 플랫폼(YouTube)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온라인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는 장지애 씨. 동영상 구독자가 24만 명을 넘어서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세종학당에서 강의를 하던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대면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강의로 바꾼 것이 그녀와 학생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연말이면 다양한 지역에서 모여든 수백 명의 학생들과 함께 ‘나눔(Nanum Coreano)’ 정기모임 행사를 개최해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브라질 한인 1.5세대 한국어 강사, 장지애 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