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김한송 셰프 K-도시락, K-급식 ‘건강한 맛’ 알린다… 뉴욕의 한식셰프 김한송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한식 도시락 전문점 ‘핸섬라이스(Handsome Rice)’를 운영하고 있는 김한송 셰프. 바쁜 뉴요커들을 상대로 한식의 건강한 맛을 간편한 도시락으로 전파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띤다.
한때 국내에서 요리 경연대회 수상과 방송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아가던 중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한송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 심사위원 자격을 따내고, 한식의 건강한 맛을 알리기 위한 컨설팅과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며 한식을 알려왔다.
2018년 맨해튼에서 문을 연 한식 도시락 전문점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김한송 셰프는 내친 김에 미국 초중고 공립학교 급식에 한식을 소개하는 ‘K-푸드 레볼루션 프로젝트’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