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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선수,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행 확정! 귀국 첫마디는 “죄송하다”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6-01-15

오승환 선수,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행 확정! 귀국 첫마디는 “죄송하다”
1. 오승환 선수,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행 확정! 귀국 첫마디는 “죄송하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오승환 투수가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원정 도박 파문에 대해 팬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오승환은 "불미스러운 일로 팬들께 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하고 100% 자신의 잘못"이라며 "야구장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게 사죄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오승환선수가 세인트루이스와 계약 기간 2년에 옵션 포함 최대 1100만달러, 우리돈 132억원으로 볼펜 투수 가운데 특급 대우 수준에 계약을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강정호 선수의 소속팀 피츠버그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속해 있다. 강정호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개막전에 출전한다면 미국 무대에서 오승환과 맞대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재활 중인 류현진 선수,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박병호 선수도 미국으로 출국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11일 떠났고박병호 선수는 그 다음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동안 재활에 힘써온 류현진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아직 피칭할 단계는 아니고 구단에서 알려준 거리만큼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4, 50m까지 던진 상태라고 밝혔다. 새롭게 동료가 된 일본인 선발 투수 마에다 켄타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같은 선발투수로서 팀의 지구우승을 이끌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박병호 선수는 넥센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몸을 만든 뒤, 2월에 미네소타 캠프가 열리는 플로리다로 향하게 되는데, 이전까지 했던 그대로 자신의 방식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대신 첫 시즌이다 보니 빨리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3.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태용호, 올림픽예선 30경기 연속 무패행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4일 2016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두골을 멀티골을 터트린 문창진의 활약에 힘입어 한 명이 퇴장 당한 우즈베키스탄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올림픽 예선 30경기 무패행진(22승8무)를 이어가게 돼. 하지만 사소한 실수로 실점을 했던 부분을 비롯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4.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확정!
국제축구연맹이 쿠웨이트에 대한 징계를 발표하고, 지난해 11월 연기된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와 경기에 대해 몰수패를 결정했다. FIFA는 작년 10월 쿠웨이트의 체육 관련 법률이 정부의 체육단체 행정 개입을 가능하도록 개정됐다는 이유로 축구협회의 자격을 정지했는데,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던 쿠웨이트 대 미얀마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6차전이 열리지 못했고 FIFA는 쿠웨이트의 0-3 몰수패를 선언했다. G조 2위인 쿠웨이트는 이번 몰수패로 3승1무2패 승점 10점이 되면서 두 경기에서 다 이겨도 승점 16에 불과해, 아시아 지역예선 G조에서 6전 전승 승점 1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 축구대표팀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지었다.


5.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월드컵 5차대회 출전하지 못해
빙상연맹이 지난 해 9월 개정한 대표팀 선발 규정에는 월드컵 5차대회 출전자는 국내 스프린트선수권대회 성적을 통해 뽑도록 돼 있다. 이상화 선수가 이 바뀐 규정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팅장에서 열렸던 제42회 전국 남녀 스프린트선수권대회 및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에 이상화가 불참한 것이 문제가 됐다. 당시 이상화는 피로 누적을 이유로 불참. 빙상연맹은 "규정은 모든 선수들에게 공정하게 적용할 수밖에 없고 선발전에 불참한 이상화는 원칙에 따라 5차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고, 이상화는 자신의 불찰인 만큼 연맹의 규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6. 제7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만 11세의 유영 선수, 챔피언 되다!
유영선수가 지난 1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22.66점(기술점수 68.53점, 예술점수 54.13점)을 기록했다. 그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언니들을 따돌리고 61.09점으로 1위에 올랐던 유영은 합계 183.75점으로 여자 싱글 시니어 우승을 차지했는데, 2004년 5월생인 유영은 11세 8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김연아가 2003년 세웠던 역대 최연소 우승(12세 6개월) 기록을 10개월 앞당겼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2016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14~20일까지 헝가리에서 펼쳐지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했지만 세계선수권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기준으로 만 13세부터 국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유영은 이번 우승에도 출전권을 획득하진 못했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나이 제한 때문에 태극마크를 놓친 유영을 비롯한 유망주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는데, 유영에 대한 지원책을 집중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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