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스포츠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드디어 결승만 남다!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6-01-29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드디어 결승만 남다!
1.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드디어 결승만 남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전에서 카타르를 3 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미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는 달성했으니까 편안하게 결승전에 임해도 될만하지만 상대가 하필이면 영원한 라이벌 일본이다. 30일 오후 11시45분 카타르 도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우승컵을 놓고 한판대결, 일본은 특출한 에이스는 없지만 선수 대부분이 고른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일본은 그동안 늘 자신들의 발목을 잡았던 이라크를 4강전에서 누르면서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간판 공격수로 떠오른 황희찬 선수가 결승전에서 뛰지 못한다. 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 황희찬을 더 이상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고 돌려보내기로 소속팀 잘츠부르크와 약속했기 때문,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선수시절 일본에 한 번도지지 않았다면서 “무조건 일본은 이긴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신태용 감독, 귀국하면 와일드카드를 선발 계획. 누가 리스트에 올랐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1996 애틀랜타 대회부터 올림픽 본선 남자축구 종목에 24세 이상의 ‘와일드카드’ 선수를 3명씩 넣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태용호는 이번 아시아축구연맹 23세이하 챔피언십에서 최전방 공격자원의 공격력이 날카롭지 못했고, 수비진의 견고함이 떨어졌기 때문에 신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를 필두로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를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진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와일드카드 1순위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꼽힌다. 최근 FC포르투로 이적한 석현준도 유력후보지만 이들의 소속팀 허락이 변수, 신태용호에서 보완이 가장 시급한 포지션은 중앙 수비라고 본다면 홍정호, 김영권 등도 와일드카드 후보로 꼽히고 있다.

3. 112년 만에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 대표팀 사령탑 정해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골프 국가대표팀 남녀 사령탑에 '한국 골프의 영웅' 최경주와 박세리가 각각 선임됐다. 남자대표팀을 맡게 되는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을 올렸고 현재도 투어에서 활동 중이고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을 맡기도 했다. 여자대표팀을 이끌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5승을 올리며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골프 명예의전당에 입회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자신을 롤 모델삼아 골프에 정진한 이른바 '세리 키즈'들을 이끌고 금맥 캐기에 나선다.

4. 2016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도 막 올라, 관전포인트는?
LPGA 투어가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으로 시작으로 2016년 시즌에 돌입한다.2016시즌에도 한국은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데, LPGA투어에서 10번째 시즌이자 명예의 전당 입성을 앞둔 박인비, 신인왕 김세영, 세계랭킹 5위 유소연, 8위 양희영, 10위 김효주 등이 우승에 도전하고 김세영과 김효주는 지난 시즌을 통해 LPGA투어 적응을 마쳤기에 더 뛰어난 활약이 기대된다. 또 올해는 2015년 US오픈 챔피언 전인지가 신인으로서 LPGA투어에 도전장을 던지는데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쓸어 담으면서 국내무대를 평정한 전인지는 올해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 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어 시즌 초반 승수를 올린다면 올림픽 출전도 바라볼 수 있다. 2016 리우 올림픽 골프에는 6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세계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이 주어지지만 국가별 제한이 걸려있는데, 올해 7월11일 랭킹 기준으로 15위까지 자동출전권을 받지만 한 국가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15위 안에 포함되어 있어도 올림픽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모두 8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상위 랭커들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하위 랭커들은 순위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또한 올 시즌 관전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5. SK 김광현, 비FA선수로 역대 최고 연봉
SK가 팀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에게 비(非) 프리에이전트(FA) 역대 최고 연봉인 8억 5000만원을 안겼다. 팀의 계약 상황까지 지켜본 끝에 김광현을 최고 연봉 기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면서 기를 살려줬다. SK는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76.2이닝을 던지며 14승 6패 방어율 3.72를 기록한 김광현의 팀에 대한 공헌도와 에이스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지난 시즌 연봉 6억원에서 2억 5000만원이 오른 8억 5000만원(인상율 41.7%)에 김광현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SK의 바람대로 확실한 동기부여 속에 2016년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6. 기아 서재응, 깜짝 은퇴 선언
서재응 선수는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고 KIA는 "서재응의 의견을 존중해 은퇴를 받아들였으며 향후 코치 등 현장 복귀를 원한다면 코칭스태프와 협의해 적극 협조할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재응은 1998년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하며 118경기 28승 40패 평균 자책점 4.60을 기록했고 2008년 국내로 돌아와 KIA에 입단해 8시즌 동안 활약하며 164경기 42승 48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0을 올렸다. 2012시즌에는 44이닝 연속 선발등판 무실점(6경기 선발 등판, 2경기 완봉승)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지만 결국 2016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결정했고, 향후 계획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정해지고 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