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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가을야구 무대 밟은 볼티모어 김현수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6-10-07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무대 밟은 볼티모어 김현수
이 :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빅리그 첫 가을 야구를 마감했다. 수비 도중 상대 팬이 던진 알루미늄 캔에
맞을 뻔한 아찔한 상황도 있었는데, 2대 2로 팽팽하던 7회, 관중이 수비를
방해하려고 김현수를 향해 일부러 던졌다.
크게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 김현수는 관중석을 향해 무언의 시위를 했고,
동료 애덤 존스와 쇼월터 감독까지 가세해 항의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첫 가을 무대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경기에서도 토론토가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
디비전 시리즈에서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와 대결한다.

2. 김현수 선수, 시즌 초반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시즌 마무리.

이 : 시즌초반 시련이 많았던 김현수, 국내에서 ‘타격기계’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을정도로 정교한 타격과 출루 능력을 인정받아 큰 기대를 받고 빅리그에
진출했지만 시범경기에서 1할대 타율로 고전했고, 그래서 구단은 김현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려 했지만 김현수 선수가 강등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시즌 개막전에서는 안방팬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어렵게 오는 기회때마다 자신의 진가를 보이면서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도 차곡차곡 타율을 쌓아갔고
지난달 29일 토론토와의 방문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등장해 쏘아올린 홈런은
사실상 볼티모어를 가을야구로 안내했다. 김현수의 올 시즌 기록은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인데요, 험난했던 첫 데뷔시즌을
결국은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수 있다.

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9월의 선수 후보에.

이 : 잉글랜드 프미어리그 사무국은 공개한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5인에 손흥민이 속했다. 손흥민 선수가 자신의 시즌 첫 경기 두골부터 지난 2일 맨시티전 도움까지 현재 세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 손흥민이 '9월의 선수'에 뽑힌다면
한국인 최초,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월별 MVP가 되고
아울러 손흥민은 '9월의 골'에도 후보가 됐는데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과 애덤 럴라나, 단 두 명뿐이다.

4. 여자골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복귀 준비

이 : 박인비는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주부터 실전 연습을 시작한다"며
"이달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다음 달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깁스는 2주 전에 풀었고 이번 주까지 재활한 뒤
다음 주부터 실전 연습을 할 것"이라고 말했고
부상 회복이 예상보다 빨랐다는 박인비는 "인대가 재생됐고 통증도 사라졌다"며
"하지만 실전 연습을 안 해 봤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5. 박태환, 전국체전 출전

이 : 박태환은 이번 전국체전에 인천 대표로 참가해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를 뛰는데요, 자유형 200m는 10일, 400m는 11일 치른다.
계영 400m와 800m 등 단체전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태환은 국내에서는 아직 마땅한 적수가 없지만 전국체전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호주로 건너가 집중훈련을 해왔고
박태환 선수 이외에도 이번 전국체전에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사격 진종오 양궁 구본찬, 펜싱 박상영 등 21명의 메달리스트도 참가한다.

6. 배구, 코보컵 대회를 통해서 v리그의 재미를 미리 선사.

이 : 한국전력이 프로배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고 IBK기업은행 박정아 선수는 마음고생을 털고 여자부 MVP를 받았디.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바로티의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코보컵 우승을 차지했는데,
1945년 창단해 국내 최장수 배구단인 한국전력이 프로 무대 정상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전광인은 남자부 MVP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에서는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는데,
리우 올림픽 8강전에서 부진해 마음고생을 했던 박정아 선수가
여자부 MVP에 올라 설움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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