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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한국시리즈 두산 2연패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6-11-04

KBO리그 한국시리즈 두산 2연패
1. KBO리그 한국시리즈 두산 2연패

두산 베어스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무패로 우승, 두산의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지난 1995년 이후 21년 만에 통합우승, 올해 탄탄한 토종선수들에 기존 니퍼트에, 보우덴과 에반스가 수준급 활약을 펼치면서 완전체 팀으로 거듭나,정규시즌에서도 판타스틱 4(니퍼트-장원준-보우덴-유희관)로 불리는 막강 선발진을 앞세워 정규시즌 최다승 기록(93)을 갈아치웠던 두산, 한국시리즈에 들어서도 다른 팀이 따라오기 어려운 두꺼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 메이저리거 이대호 선수 귀국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음에도 두드러지는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에 성공한 이대호 선수가 돌아왔다. 이번 시즌 104경기에 출장해 홈런 14개 등 타율 2할5푼3리를 기록하고 시애틀과의 1년 계약은 마무리. 이대호 선수는 귀국 인터뷰에서 “내년 시즌 어떤 리그, 어떤 팀에서 뛰게 될지는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됩니다. 그래서 시애틀에 잔류할지, 아니면 미국 내 다른 구단이나 타 리그 이적을 추진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시애틀은 내년에도 이대호가 함께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대호 선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첫 번째 조건으로 '출전 기회'를 내세우고 있다.

3. 11월 국가대표 경기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지난 10월 31일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캐나다와의 평가전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 나설 25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확정.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의 약점으로 지적된 공격수 자리에는 김신욱 선수를 재신임을 하면서 '젊은 공격수' 황희찬과 '원조 황태자' 이정협을 공격진에 재발탁했고 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는 23명이지만 캐나다 평가전에 대비해 공격과 미드필더 자원을 각각 1명씩 더 발탁. 이번 명단의 특징은 스트라이커와 좌우 풀백 강화로 허술한 측면 풀백의 해결책으로 왼쪽 측면 수비자원인 윤석영과 박주호를 다시 불렀고 또 K리그 전북의 최철순 등 5명을 발탁.

4. 2017 여자축구 동아시안컵 예선 참가 명단 확정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여자대표팀 20명 명단 확정 발표했다 베테랑 조소현 선수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했고, 최근 여자프로축구리그 우승을 차지한 인천현대제철에서 정설빈, 이민아, 임선주 등 6명이 선발, 이금민, 이소담, 최유리, 강가애 등 젊은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지만 간판 공격수 지소연은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소집에서 제외됐다. 여자대표팀은 6일 홍콩으로 출국해 8일 괌, 11일 홍콩, 14일 대만을 차례로 상대하고 풀리그를 치러 1위 팀이 내년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한다.

5. K리그 클래식의 우승팀은 최종전에서 결정

지난 2일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경기, 2위 서울은 전남을 2-1로 제압했고 1위 전북은 상주에 4-1 승리. 이로써 서울은 20승7무10패 승점 67점, 전북은 20승16무1패 승점 67점으로 동률을 유지했는데, 다만 다득점에서 전북이 5골 앞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따라서 11월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최종 38라운드 전북-서울전에서 우승팀이 결정된다.전북은 이기거나 비기면, 서울은 무조건 이겨야 우승을 차지한다.

6. JLPGA, 한국 여자골퍼들끼리 상금왕 경쟁.

이 : 28세 동갑내기 이보미와 신지애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보미가 상금왕 2연패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지만
지난 주 미쓰비시 레이디스에서 시즌 3승을 챙긴 신지애가 맹추격 중. 격차가 2545만엔입니다. 4일부터 시작된 토토재팬 클래식의 우승 상금이 22만5000달러, 약 2342만6000엔. 따라서 만약 신지애가 정상에 오른다면 이보미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는 상황. 신지애는 한미일 상금왕에 욕심을 내고 있는 중인 가운데 한미일 최초 상금왕 여부를 떠나서 올 시즌 JLPGA투어는 한국 선수의 상금왕 3연패가 유력하다.

7. 프로배구 V리그는 시즌초반부터 풀세트 경기 빈번.

이 :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절대 강자가 없는 모습이다. 시즌 개막 후 지난달 30일까지 열린 14경기 가운데 풀세트 승부가 7경기나 되고 반면 3-0으로 끝난 경기는 단 3경기뿐 이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만큼 평준화가 됐다는 얘기.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선발이 자유계약이 아닌 트라이아웃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외국인선수의 기량이 그전 같지 않기 때문에 토종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도 그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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