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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조 2위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반환점을 통과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6-11-18

한국축구대표팀이 조 2위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반환점을 통과
이 : 최종예선 5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힘겹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로 반환점을 통과했고 일단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2위를 탈환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최종 예선 5경기 내내 답답하고 불안했던 경기 내용을 떠올리면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지적.
수비진은 최종 예선 내내 풀백진의 문제점을 노출, 특히 남은 5경기 중 3경기가 원정인 것을 감안하면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2.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 20세이하 여자월드컵에 출전 중.

이 : 2016 FIFA 20세이하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첫 승리를 신고해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려.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약체' 베네수엘라를 3대 0 승리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2대 0으로 졌던 한국은 2차전 승리로 승점3(골득실 1)을 확보해 멕시코(승점 3·골득실-1)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2위로 올라섰고 독일과 우리나라가 21일 조별리그 3차전 예정.

3. 박태환, 부활의 신호탄

이 : 박태환은 17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1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대회 신기록이자 리우 올림픽 자유형 200m 은메달 기록인 채드 르 클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의 1분45초20보다 앞선 기록.
지난달 10일 전국체육대회에서 1분45초01로 1위를 차지하며 부활을 예고했고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좋은 기록으로 정상에 서면서 재기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4. KBL 프로농구 1라운드 결산

이 : 서울삼성과 고양오리온의 선두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0월 22일 개막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는 유독 접전과 뒤집기, 연장 경기가 많았다. 3점차 이내 승부는 무려 15회가 나왔고 연장전 승부도 4번, 반대로 10점차 이상 벌어진 채 끝나는 경기는 18번에 불과했는데 2015-2016시즌 1라운드 동안 24번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일방적인 경기는 그리 많이 나오지 않은 셈이다.
전력평준화가 그 이유라는 분석, 라운드에서는 더 많은 접전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

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역대 최연소 경기 출전기록, 허수봉

이 : 지난 11일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경기 2세트에 송준호를 대신해 교체 출전.
1998년 4월 7일생인 허수봉은 223개월 4일의 나이에 프로데뷔전을 치르면서 지난 2013년 11월 2일 대한항공 정지석(21)이 223개월 23일 만에 출전한 기존 역대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허수봉은 경북사대부고 졸업 예정자 신분인 지난달 24일 2016-201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는데 1라운드에서 고교 선수가 지명된 것은 남자프로배구 사상 처음.
대한항공은 지명 나흘 후에 허수봉을 현대캐피탈 진성태와 트레이드했고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허수봉은 이날 2세트 16-20 상태에서 투입돼, 한 차례 백어택에 실패했지만 다시 한 번 시도한 백어택에 성공하면서 첫 득점을 올렸다.

6. 12월 열리는 여자프로골프 팀 대항전 '더퀸즈' 대회에서 신지애 선수, 한국대표팀 주장.

이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선수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신지애가 주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때마다 막내였는데 어느덧 주장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다양한 투어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대회는 12월 2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데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유럽, 호주까지 4개 투어 선수들이 출전한다.

7. 한국테니스의 희망 정현, 남자프로테니스 효고 노아 챌린저 우승

이 : 정현은 13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제임스 덕워스(130위·호주)를 2-0(6-4 7-6<2>)으로 눌렀다.
상대 범실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한 정현은 1시간 26분 만에 경기를 끝내. 정현은 역대 7번째 챌린저급 대회 단식 우승이자, 9월 말 대만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5천 달러) 이후 2개월 만의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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