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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6-11-25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
김연아선수가 지난 23일 2016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스포츠 영웅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사업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한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고자 2011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김연아, 동계 종목 최초, 역대 최연소로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2. 박태환,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4관왕

박태환이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400m, 100m, 1500m 등
4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환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것은
4년 5개월 만으로 자유형 200m에서 1분45초16을 찍었는데 이 기록은 올해 세계랭킹 2위 기록이고 리우 올림픽 은메달 기록보다도 앞선다.
본인은 도쿄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지만 그때는 나이가 30대에 접어들기 때문에 실제로 그 계획이 이뤄질지는 미지수.

3. K리그 챌린지의 강원, 클래식으로 승격

지난 20일 승강플레이오프에서 강원이 2013시즌 강등 후 3년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는 기쁨을 맛봤고 성남 FC는 강등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강원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성남에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1차전은 0 대 0 무승부, 그래서 최종스코어는 1 대 1,
원정 골 우선 원칙에 따라 적지에서 득점에 성공한 강원이
성남을 밀어내고 2017시즌 K리그 클래식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
알 아인에 후반전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레오나르도가 환상적인 중거리슛과
페널티킥골을 터뜨려 짜릿한 승리를 따내면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오는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결승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10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다.

4. 축구국가대표 손흥민, 소속팀에 복귀해서 인상적인 활약.

토트넘 3-2로 역전승, 토트넘은 먼저 두골을 내준 후 후반에 세골을 넣어 이겼다.
손흥민 선수가 팀이 끌려가던 후반 28분 교체출전해서 한 개의 도움과
한 개의 페널티킥을 유도해내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 LPGA 투어, 전인지 선수가 신인상에 이어 최저타수상 수상.

전인지 선수,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7위로 끝내면서
이번 시즌 18홀 평균 69.583타를 쳐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트로피를 받았다. 리디아 고와는 0.013타차.
이로써 전인지는 신인왕에 이어 최저타수상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고
풍성한 대기록을 작성하며 기분 좋게 루키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미국진출을 선언한 박성현선수의 내년 시즌 캐디로 칸으로 확정.
칸은 지난 12년 간 미국여자골프의 스타 폴라 크리머의 캐디로 활약했고
이전에는 안니카 소렌스탐, 박세리와도 호흡을 맞췄던 유명 캐디 중 하나.

6.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황재균, 성공적인 쇼케이스

황재균 선수가 약 20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자신의 공수주 기량을 보였는데
지난해 '포스팅 무응찰' 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평가다.
공개 훈련은 약 1시간 반 정도 진행됐는데요, 이 자리에서 황재균은 3루 수비는
물론 2루수와 우익수로도 나서며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책임질 수 있다는 점을
홍보했고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 존 모로시 기자는 "이번 겨울 빅리그 문을
두드리는 아시아 야수 가운데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선수"라며
황재균의 동선을 주목하기도 했다.

7. 일본 나가노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2차 월드컵이 있었는데
매스스타트에서 연이어 금메달.


이 : 이상화 선수는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도 37초94로
1차대회에 이어서 여자 500미터 2위에 머물러서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 아쉬움을 장거리 종목에서 풀어주고 있다.
매스스타트라는 종목에서 이승훈이 월드컵 1차 대회 우승, 김보름은 2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매스스타트는 출전 선수들이 지정된 레인 없이 400m 트랙을 16바퀴 돌아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우승하는 종목.자리싸움과 몸싸움이 중요해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이승훈과 김보름에게
특화된 종목으로 평창올림픽의 메달유망종목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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