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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몸값 100억 시대 열려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6-12-02

프로야구 몸값 100억 시대 열려
이 : 삼성 최형우 선수가 K최형우 선수가 KIA와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
연봉 15억원 등 총 10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전주고를 졸업한 최형우는 2002년 삼성에 2차 6라운드 포수로 입단했지만 4년 간 6경기에 나올 만큼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05시즌 뒤에는 팀에서 방출됐다.
하지만 경찰야구단에서 절치부심하며 외야수로 전향한 후 2008년 삼성에
재입단했고, 그해 늦깎이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한 새출발을 했다.
그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더니 이제는 국내 리그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가 됐다. 기아는 FA 최형우를 잡은데 이어 외국인 용병 헥터와 재계약하고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구 로저 버나디나를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외인 3인방 구성을 완료했다. .
또한명의 FA최대어 김광현선수는 원소속팀 SK에 남기로 했다.
원소속 구단 SK와 4년간 총 85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2. NC에서 세시즌을 뛴 에릭 테임즈, 메이저리그로 유턴

이 :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테임즈가 3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조건도 파격적인데요, 2017년 연봉 400만 달러(약 47억원)로 시작해
매년 100만 달러씩 인상되고 네번째 해인 2020시즌에는 밀워키가 선택권을
갖는다. 출장에 따른 인센티브(매년 최대 50만 달러)도 있다고 하니까
2013년 메이저리그 연봉(49만 달러)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몸값이 뛴 것.
테임즈의 계약은 한국 프로야구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도 할 수 있는데, KBO리그에 대한 평가가 올라갔다는 의미라고도 할 수 있고 그래서 테임즈처럼 한국에서 성공한 뒤 다시 돌아가는 케이스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3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K리그의 전북 우승

이 : 아랍에미리트 알아인과의 결승 1차전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던 전북이
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한교원 선제골로 전북이 앞서갔지만
4분 뒤 알 아인에서 뛰는 이명주에게 동점 골을 허용한 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상대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한숨을 돌린 후 권순태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이 이어지며
추가 실점 없이 비겨 결승 1, 2차전 합계 3대 2로 앞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서 10년 만에 다시 아시아 정상에 복귀한 전북은
다음 달 FIFA 클럽 챔피언십에서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4. 평창, 첫 테스트 이벤트 실시

이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430여일 앞두고
스노보드 월드컵 빅 에어 경기를 시작으로 2017년 4월까지 총 24개의 테스트이벤트 대회가 이어진다. 올해 3월 내린 눈을 저장했다가
경기장 시설 건설에 사용했고 그래서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맞은 편에 건설한
빅 에어 경기장은 참가한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5.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이보미 선수 2년연속 상금왕.

이 : 이보미선수, 상금왕 뿐만 아니라 대상과 평균 타수 1위를 확정지으면서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이보미는 올해 상금 1억7,586만9,746 엔(한화 약 18억3,000만 원), 평균 타수 70.092타, 대상 랭킹 623포인트로 주요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올해 JLPGA에서 한국선수들 17승 합작, 우승확률이 45%.
이보미의 5승과 신지애(28)의 3승,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의 2승 등 '
88년생 동갑내기 삼총사'는 특히 10승을 일궈내 일본 열도를 호령했고
김하늘은 더욱이 리코컵에서 '메이저 우승'을 일궈내
화려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6. 독일 출신의 루지 여자 선수,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

이 : 법무부와 대한루지경기연맹에 따르면 전문가로 구성된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가 지난달 7일 에일린 프리쉐의 특별귀화 안건을 상정해
심의한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통과시켰다.
별문제가 없으면 당장 내년 1월부터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태극기를 달고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쉐는 루지 세계 최강인 독일에서
전문 엘리트 교육을 받았고 2012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르고
2013년 퀘닉세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독일 대표팀 경쟁에서 밀리자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선수, 프리쉐가 평창 트랙에서 끊임없는 반복 훈련을 소화하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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