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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한국최초 쇼트세계선수권 금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6-12-09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한국최초 쇼트세계선수권 금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박태환 선수는 지난 7일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34초5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자신의 최고 기록(3분36초68)도 갈아치웠다.
그리고 다음날 8일에 열린 200미터에서도 1분41초03으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부진 이후
전국체육대회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4관왕, 그리고 쇼트세계선수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 우리나라 해외파 공격수들, 연이어 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지난 3일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스완지에 5-0 완승을 거뒀고
이로써 토트넘은 7승(6무 1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독일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의 골이 터졌다.
지동원은 5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후반 34분 통쾌한 동점골을 넣었다.
지동원의 활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는 1-1로 비겨 12위를 유지,
지동원은 지난 9월 30일 라이프치히전 첫 골 후 두 달 만에 리그 2호골을
신고했고 풀타임을 뛰며 귀중한 골까지 넣은 지동원은 팀내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4일
레인도르프 알타흐와 홈 경기에서 시즌 4호골로, 두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3. 내년 20세 이하 월드컵을 준비하는 19세 이하 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옥석 가리기'에 나서.


이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청소년 대표팀 사상 최대규모인
35명의 선수를 소집하고,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서귀포 훈련에 나섭니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 등 유럽파는 제외됐지만,
지금까지 U-19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대부분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로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신 감독에게 각인시킬 기회다.

4. 홍명보 자선축구경기가 27일 개최

풋살 경기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구자철, 이승우, 지소연 등이 참가할
예정이고 축구 선수로서 재능과 잠재력을 지녔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 축구 유망주들도 초청된다.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 축구 유망주들의 꿈과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발표

한국야구위원회가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 인정받은 골든글러브 후보 45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디. 최고 격전지는 유격수 부문으로
두산 김재호, 넥센 김하성, LG 오지환, SK 고메즈가 후보로 선정.
3개의 골든 글러브가 주어지는 외야수는 올해도 경쟁이 치열해보이고
지명타자 후보에는 두산 에반스, LG 박용택, KIA 나지완, 한화 김태균,
그리고 삼성 이승엽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승엽선수, 이미 지난해 수상으로 KBO 역대 최다인 10번째 골든글러브를
가져갔고 당시 39세 3개월 20일의 나이로 골든글러브 최고령 수상 신기록도
세웠다. 만약 이번에 11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 자신이 세운 기록을
다시 한 번 넘어서는 것이고 또 김기태, 양준혁, 홍성흔에 이어 지명타자 부문
최다(4회) 수상자에도 네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6.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연승행진으로 독주가 이어가.

우리은행이 거침없이 개막 12연승을 질주.
우리은행이 8일 KEB하나은행을 84-65로 꺾으면서 개막 12연승을 달렸고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습니다. 2위 삼성생명과의 격차가 다섯경기 이상
나기 때문에 이걸 뒤집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외국인 선수 커리가 이날 3점슛 2방을 포함해 24점 5리바운드로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는데, 이로써 정규리그 통산 2,000득점을 돌파했고
이 기록은 역대 외국선수 2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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