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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롯데 복귀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1-27

이대호, 롯데 복귀
이대호 선수가 6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역대 최고액인 150억 원에 친정팀 롯데와 4년 계약을 맺었다.
4년간 총액 150억 원, 최형우가 KIA에서 받은 1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역대 최고액. 2012년 일본 오릭스에 입단한 뒤 소프트뱅크를 거쳐 지난해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뛰었던 이대호는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고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의 복귀 소식에 야구 팬들은 큰 기대감,
롯데는 간판스타 이대호를 앞세워 성적과 흥행 모두 반전을 노리게 됐다.

2. 황재균, 메이저리그 진출

지난해 롯데의 4번 타자로 활약했던 내야수 황재균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 입단 계약.
메이저리그에 진입하면 기본 연봉 150만 달러, 성적에 따라
최대 31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고,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하면 구단에 방출을 요청할 수 있는 스플릿 계약.
황재균의 주 포지션인 3루수는 샌프란시스코의 지난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였고 올해는 황재균이 좌타자 길라스피와 함께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번갈아 출전할 수 있어 황재균 선수가 선발 경쟁에 바로 뛰어들 기회를 주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입에 실패하면 1년 내내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는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골 기록


이 : 손흥민 선수가 22일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귀중한 동점 골을 넣으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 치웠고 이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손흥민선수, 올 시즌 9호골.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신기록인데
박지성, 기성용을 넘어선 기록이다.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2010~2011시즌 기록한 시즌 여덟 골, 기성용이 2014~2015시즌 넣은
여덟 골을 넘었고 손흥민은 정규리그에서만 일곱 골을 넣었고
한 골 만 더 추가하가면 기성용이 작성한 정규리그 최다 여덟 골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4. 여자 축구대표팀, 2018 아시안컵 예선에서 '난적' 북한과 같은 조.

이 : 우리나라가 북한, 우즈베키스탄, 홍콩, 인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B조 예선은 북한 평양에서 모두 치러지는 데 한국은 오는 4월 5일 인도,
7일 북한, 9일 홍콩, 11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타이틀이 걸린 대회를 북한 평양에서 치르는 건 처음.
이 대회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걸려있지만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

5. 프로농구, 프로배구 같은 날 올스타전.

이 : 22일 프로농구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있었는데,
농구와 배구가 같은 날 올스타전을 연 건 2007년(3월 1일) 이후
10년 만이다. 관중 동원과 내용 면에서 농구와 배구 모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
좌석도 모두 매진이었고 농구와 배구가 같은 날 올스타전을 치르다 보니,
준비가 더 철저해지는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날 팬 100여 명과 선수가 함께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이벤트,
배구코트에서는 선수가 팬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열고,
화려한 경기력과 몸을 던지는 세리머니로 즐거움을 선사한 그야말로 축제였다.

6. 한국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 북아메리카컵 시즌 종합 우승과 준우승.

이 : 김유란-김민성 조가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북아메리카컵 8차 대회 여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7초99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고
이선혜-신미란 조는 1분58초23의 기록으로 5위.
김유란-김민성 조는 8번의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 시즌 북아메리카컵을 랭킹 1위로 마감했다.
한국 여자 봅슬레이가 국제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선혜-신미란 조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해 2위에 올랐는데,
여자봅슬레이가 한국동계종목의 새로운 유망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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