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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D-1년, 테스트이벤트 이어져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2-03

평창 동계올림픽 D-1년, 테스트이벤트 이어져
이 : 세계적인 빙판 위 스타들이 2월 강릉에 총출동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행연습'에 나선다. '스키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이
3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데, 한국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마그너스가 출전한다
노르딕복합,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스키점프 대회도 이어지고
2월 들어서 오는 9~12일 강릉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16~19일에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2017 4대륙피겨선수권대회가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개최된다.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는 이상화에 큰 관심,
'장거리 강자' 이승훈, 김보름의 매스스타트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의 관심은 단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이자 남자 싱글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 선수에게
쏠려있다. 22016-2017 루지 월드컵과 팀 계주 월드컵이 열리고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월드컵 대회는 3월에 열릴 예정이다.

2. 설 연휴, 손흥민 시즌 10호와 11호골 터트려

이 : 지난 1월 29일 토트넘이 위컴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를 치렀는데
손흥민 선수의 멀티골 활약으로 4-3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선수가 0-2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시즌 10호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6분 위커의 수비벽을 허물고 날린 슛이 상대 수비수의 발에
맞고 방향이 꺾이며 골문을 가르는 행운의 역전 결승골을 올려
멀티골을 기록, 소속팀 토트넘도 SNS를 통해서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고 세배하는 사진을 올렸다. .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린 뒤 손흥민선수가 그라운드에 엎드려
세배 세리머니를 했는데, 경기 후 큰 화제를 모았다.

3. 메이저리거 박병호 출국

이 :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지난 2일 2017시즌 명예 회복을 다짐하며 출국했다. "투수들의 직구 구속이 우리나라 선수보다
빨라서 타이밍이 안 맞다 보니 삼진도 많았던 거 같다"고 돌아봤고
“올해는 힘겨운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고 "힘겨운 도전을 해야 하는 건 맞지만, 도전할 준비는 돼 있다"며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1루수든 지명타자든
주전으로 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4. 박성현, LPGA 데뷔전 일정이 미뤄져.

이 : 박성현선수가 오는 23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LPGA투어 정규 멤버로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대회 조직위원회가 확정한 출전 선수 명단에는 박성현의 이름이
올라와 있지 않아. 박성현은 애초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여자 챔피언스 등 동남아시아에서 2개 대회를 치르고 미국 본토 대회에 나선다는 계획이었는데 혼다 대회 출전이 무산되면서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데뷔전 일정을 다시 조정할 예정이다.

5. KBL , LG와 모비스 막판 스퍼트를 위한 전력변화 결정.

이 : LG는 지난 1월 31일 kt와 트레이드에 합의해 김영환을 내주고
확실한 슈터 조성민을 데려왔고 모비스는 같은 날 외국인선수 에릭 와이즈를
찰스 로드의 시즌교체선수로 선발했다. 전력이 확실히 강화된 LG와
높이보다 안정된 수비력에 집중한 모비스는 정규리그 순위를 좀더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LG는 김시래∼조성민∼김종규로 국가대표팀에 버금가는 베스트 멤버를 가동할 수 있게 됐고 모비스는 안정된 수비력을 갖춰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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