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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이 어느새 1년도 남지 않아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2-10

평창올림픽이 어느새 1년도 남지 않아
이 : 세계적인 동계스포츠스타들이 모이고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따내 2010 밴쿠버 대회 5위를 뛰어넘는 종합 4위 목표,
효자 종목인 빙상에서 금메달 7개, 썰매 종목에서는 사상 처음 1-2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설상 종목에서도 깜짝 메달에 도전한다.
평창에 뜰 세계적인 스타들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키 여왕' 린지 본은 부상을 털고 지난달 월드컵에서 우승해 건재를 알렸고,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스벤 크라머도 4번째 금메달에 도전,
러시아의 안현수는 고국에서 특별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고,
유독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던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한풀이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

이 : 지난 설연휴 동안 골 소식을 전해준데 이어서 지난 5일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면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
날카로운 몸놀림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고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2분, 손흥민선수가 화려한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를
제치는 과정에서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담 키커인 해리 케인이 결승 골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1대 0 승리를 거두고 2위를 달렸고 승리의 주역 손흥민은
후반 36분 교체돼 나가면서 홈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3.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 양도지명

이 : 메이저리그가 한시즌을 치르는 운용인원인 40인 로스터에서 빠졌다는 얘기
미네소타가 오른손 구원 투수 맷 벨라일을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박병호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래서 박병호는 흔히
'방출 대기'로 불리는 양도 지명이 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박병호가 웨이버를 통과했다“면서 그의 계약은 트리플 A팀인 로체스터로 이관됐고 박병호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박병호는 스프링캠프의 '바늘구멍'을 뚫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4. 2017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에게 ‘생존’이 화두

이 : 오승환 선수를 제외하고는 다 그렇다고 봐진다.
박병호 선수는 이제 더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 놓였고
강정호 선수의 경우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이미지 추락이 뼈아프다.
추신수는 지난 해 부상자명단에 네 차례나 올라가 비싼 몸값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고 김현수 역시 볼티모어가 세스 스미스 영입에
거포 외야수 마크 트럼보와 재계약해 입지가 줄어들었다.
최지만선수는 에인절스에서 두 차례 방출대기를 경험하는 등 자존심을
구긴 가운데 팀을 옮겼고 미국 도전을 선택한 황재균 선수는 스플릿계약을
맺은 만큼 스프링캠프 때부터 눈도장을 찍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한다. 류현진 선수 역시도 다저스의 선발진은 더 두터워진 만큼
만약 올해도 어렵다면 전력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전망.

5. 안병훈 선수, PGA 투어 첫 승 아쉽게 놓쳐

이 : 안병훈 선수가 PGA투어 피닉스오픈 3라운드까지 16언더파를 치면서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른 상태에서 지난 6일 마지막 라운드에
임했는데요, 티샷 난조로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타를 잃었고 선두에
3타 모자란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6. 설기현 성균관대학교 축구팀 감독,
슈틸리케호에 코치로 합류


이 : 대한축구협회는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
이로써 국가대표팀 코치진은 아르무아 코치, 설기현 코치,
차상광 GK코치로 구성되며,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코칭스태프를 돕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그동안 유럽출신의 지도자 여러명과
접촉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은데다 더 이상 시간을 끌 수는 없어
불가피하게 국내 지도자 중에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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