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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야구 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2-17

wbc 야구 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이 : 오키나와는 많은 한국 프로야구팀이 스프링캠프를 차려 국내 팬에게도
익숙한 곳이지만 WBC 대표팀이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는 건
이번이 처음,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3월 6일부터 A조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은 한국과 가깝고 훈련 환경을 갖춘 곳을 전지훈련지로 택하려고 했고
마침 SK 와이번스가 오키나와 훈련 때 홈 구장으로 쓰는
우루마시 구시카와 구장이 2월 중순에 비어 있는 상태여서
KBO가 대표팀과 논의해 오키나와를 전지훈련지로 택했다.
18일까지는 선수들 손발 맞추기에 주력하고 이어 19일부터는 평가전을 하면서
투수 보직과 타순의 틀을 잡을 계획인데 이 합동 훈련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경쟁도 진행된다고 볼수 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도 "서로 호흡이 맞아야 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려고 한다“면서 짧은 시간 내에 선수들의 기술 향상을 기대하기 보다
선수들이 손발을 맞추는데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2. MLB, 강정호 스프링캠프 개막 합류 불발

이 : 박병호 선수는 마이너리그 소속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게 됐고,
지난해 12월 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내야수 강정호 선수는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가 불발됐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강정호가 한국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데
재판이 얼마나 걸릴지, 판결이 언제 나올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언제 캠프에 합류할지는 불명확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투수 류현진 앞에는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LA타임스는 최근 마지막 남은 5선발 자리를 놓고 류현진을 포함한 6명이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3. 우리나라 스키점프 여자선수, 평창올림픽 출전권 자력획득

이 : 박규림 선수가 그 주인공, 박규림선수는 지난 15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국제스키연맹 스키점프 월드컵
노멀힐 여자부 경기에서 총점 67.1점으로 출전 선수 32명 가운데 30위에
올랐다. 30위는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포인트 1점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아래 순위는 포인트가 없습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이 가능한 상황, 자력으로는 이 포인트가 있어야 했는 상황이라 박규림의 30위는 의미가 있다.

4. 박태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 위해 호주 출국

이 : 박태환 선수가 지난 15일 올해 첫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시드니행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이번 전훈은 오는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의 시작이다.
박태환은 시드니에서 다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세계선수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에 맞춰
귀국할 예정.

5. 남자 프로배구 경기, 유니폼 논란

이 : 지난 14일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의 세터 강민웅 선수가 실수로 동료들과 다른 유니폼을 입고 나오면서 경기가 20여분 중단됐는데 더 큰 문제는 이날 경기를 진행한 감독관도, 심판도 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출전을 허용했다는 것. 결국 강민웅을 퇴장시키고 귀책사유가 있는 한국전력의
점수만 강민웅 선수가 투입된 시점으로 되돌리면서 경기는 진행이 됐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았고, 결국 한국배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대한항공과 한국전력 경기에서 있었던 '유니폼 논란'과 관련해
해당 경기 경기감독관, 심판감독관, 심판에게 징계를 내렸다.

6. 남녀 축구대표팀 2017년 시즌 본격출발

이 : 유럽에서 두 달여의 휴가를 보낸 슈틸리케 남자대표팀 감독은
오는 20일에 귀국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 달 13일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 전에 기존 대표팀 자원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새로운 K리거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팀들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고
귀국 다음 날인 21일 FC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다음 달 4일 K리그 개막에 맞춰
주요 경기장을 찾는다.
여자대표팀도 20일부터 오는 4월 '북한 평양 원정'으로 열릴 2018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본격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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