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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시범경기, 막내 KT 돌풍, 이정후 열풍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3-24

KBO 리그 시범경기, 막내 KT 돌풍, 이정후 열풍
이 : 시범경기 6연승에 무패행진을 하다가 지난 22일 패하면서 그 기록이 깨졌지만
투타의 조화 속에 KT가 선두를 질주하면서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수 중에서는 넥센 이정후 선수가 가장 큰 관심,
선수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이종범 야구해설위원의 아들, 그래서 바람의 손자
지난 2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이정후 선수가 4안타를 몰아쳤고
그래서 당시 시범경기 타율이 5할, 고졸 신인 스타 탄생의 서막이라는 평가다.
이 경기를 이종범 해설위원이 직접 해설을 해서 또 화제를 모았다.

2. V리그 챔피언결정전, 대진 확정

이 : 남자부는 왕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5전 3선승제의 승부를 펼친다.
대한항공의 장점은 한국 최고 세터 한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고
현대캐피탈은 여오현을 필두로한 견고한 수비력이 공격력을 배가시키는게
장점인데, 객관적인 전력은 시즌 내내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대한항공이
앞선다는 평가지만 단기전 승부는 예측하기 어렵다. 어떤 팀이 우승에 대한 갈증이 크고 더 집중하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흥국생명과
플레이오프에서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올라온 IBK기업은행의 맞대결로 대진확정

3. 프로농구, KGC인삼공사 첫 정규리그 우승

이 : 22일 고양에서 열린 오리온과 KCC의 경기에서 2위 오리온이 패하면서
남은 경기 상관없이 KGC의 우승이 확정됐다.
KGC의 정규리그 우승은 KBL 출범 후 20년 만에 처음.
KGC는 지난 시즌 중간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김승기 감독이
처음으로 비시즌부터 팀을 지휘했는데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리그 정상급
슈팅가드로 올라선 이정현이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고, 오세근이 신인 시절 이후
최고의 몸상태를 자랑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4. 여자축구대표팀, 소음 적응훈련

이 : 다음 달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한 훈련.
7만 명을 수용하는 평양 김일성 경기장이 북한 주민들로 가득 찰 것으로 보고,
요란한 소음에 대비한 적응훈련. 북한의 일방적인 응원, 정치적인 긴장 관계까지
맞물려서 선수들의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소음훈련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캐나다 월드컵 때 효과를 봤던 심리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5.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 평창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은메달

이 : 윤성빈 선수가 지난 17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월드컵 제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은메달을 땄다.
1차 시기에서 50초69를 기록해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앞섰지만
2차 시기에서 순위가 뒤집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윤성빈 선수가 홈 트랙에서의 많은 훈련을 통해
베테랑 두쿠르스를 넘어야 한다는 과제를 확인했다고 볼수 있다.

6. 한국 여자핸드볼,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

이 :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전에서 30-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3회 연속 정상을 지켰고 또 이번 대회까지 총 16차례 대회 가운데 13번이나
우승하면서,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고
올해 12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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