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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첫 승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5-05

LA 다저스 류현진, 첫 승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지난 1일 첫 승 달성.
무려 973일만에 얻은 승린.
류현진 선수는 1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

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20호골 도전 실패

송흥민, 지난 1일 2016-2017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함.
하지만 손흥민, 측면 공격수로 나서 팀 승리에 기여.

3. FIFA U-20 월드컵 한국대표팀 최종 엔트리 확정

신태용 감독, 21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
공격의 선봉에 설 '바르샤 2인방' 이승우와 백승호 포함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고려대)과 미드필더 한찬희(전남), 수비수 정태욱 등이
이름을 올림.

4.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상 첫 1부리그 진출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 남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즉 2부리그 최종전에서 승부치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크라이나를 이기고
3승 1연장승 1패, 승점 11점으로 2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 걸린 2장의 월드챔피언십
즉 1부리그 승격 티켓 중 한 장을 손에 넣었다.

5. 네덜란드 빙속 스타 보프 더용,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대표팀 코치 부임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종목에서 한 시대를 보프 더용,
은퇴 후 경쟁자였던 이승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보프 더용 코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대표팀 장거리 선수들을 지도.

6. 프로야구 홍성흔, 은퇴식

홍성흔, 지난 4월 30일 잠실구장에서 은퇴식.
홍성흔은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후 현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산하 루키 팀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있는데 은퇴식을 위해 최근 귀국.
홍성흔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9년 프로에 뛰어 들어
국가대표 주전 포수로 활약.

7. 일본여자프로골프, 김하늘 우승

김하늘,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를 기록.
스즈키 아이와 동타 끝에 연장 1차전에서 우승.
이로써 안선주, 전미정, 이민영에 이어 김하늘까지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4승을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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