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스포츠

메이저리그 류현진, 오승환... 한 경기에서 나란히 호투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6-02

메이저리그 류현진, 오승환... 한 경기에서 나란히 호투
1일 미국프로야구에서는 한국인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과 오승환이
같은 경기에서 나란히 호투.
류현진은 올해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했고 오승환은 시즌 12세이브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면서 1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28에서 3.91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시즌 12세이브 수확.

2.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정현 선수는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랭킹 80위인 우즈베키스탄의 데니스 이스토민을 1시간 51분 만에
3대 0(6-1 7-5 6-1)으로 완파.
이로써 정현 선수는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식 본선 3회전에 진출.
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3회전에 오른 것은
2007년 9월 US오픈 이형택 이후 9년 9개월 만.

3.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8강 진출 실패

2017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리나라가
포르투갈에게 1-3으로 패하며 대회를 기대보다 일찍 마감.
신태용호는 다음날 공식 해산.
신태용 감독은 20세이하 대표팀 사령탑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당분간 쉬며
거취를 고민할 것으로 보이고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리그를 준비.
'바르사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는 소속팀의 올 시즌 일정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에서 쉬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

4. 피파 20세 이하 8강 대진 결정

피파 20세이하 월드컵은 지난 1일 경기를 끝으로 8강에 돌입.
유럽은 세 팀이 진출해서 축구강호 다운 면모를 보였는데요,
포르투갈, 잉글랜드, 이탈리아가 포함됐고
베네수엘라는 8강 경기에서 일본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고
북중미에서는 미국, 멕시코가 8강에 올랐다.
아프리카는 잠비아가 돌풍. 독일을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승리해 8강에 합류.

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제주 8강 좌절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제주 유나이티드가 지난달 31일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고 이로써 1, 2차전 합계 2-3으로 뒤진 제주는 8강 진출이 좌절.
8강에 오른 팀은 광저우 에버그란데, 상하이 상강(이상 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
우라와 레즈(이상 일본), 알 아인(UAE), 알 아흘리, 알 힐랄(이상 사우디아라비아),
페르세 폴리스(이란)구요, K리그는 단 한 팀도 없다.

6. '배구 여제' 김연경, 터키 진출

세계 여자배구 연봉 1위, 김연경 선수가 결국 중국을 선택.
6년간 활약했던 터키리그를 떠나 중국 상하이로 가기로 했는데요.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려면
가까운 중국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7.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볼빅챔피언십, 박성현 준우승

박성현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펑샨샨(중국·19언더파 269타)에게
1타 뒤져 호주교포 이민지(21)와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지만,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