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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실패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6-09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실패
세계랭킹 67위 정현 선수가 메이저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3회전 32강전에서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에게 2-3(5-7, 4-6, 7-6, 6-0, 4-6)으로
졌다. 정현은 먼저 1,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를 가까스로 챙기며 1-2 맹추격을 벌였고 4세트도 3-0으로 한참 상승세를 탈 때 경기가 비 때문에 중단됐다. 다음달 다시 열린 경기에서 정현은 5세트를 내주며 고배를 마셨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은 2005년 이형택 이후 12년 만에 32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고 한국 선수 최초로 프랑스오픈 16강행을 노렸지만 행운의 여신은
니시코리의 손을 들어줬다.

2.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발 잔류

류현진 선수가 오는 12일 신시내티전에 다시 선발로 나서게 되면서,
선발경쟁을 하던 마에다 선수는 불펜으로 가게 됐다.
로버츠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우드가 11일, 류현진이 12일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우드가 돌아오면 다시 불펜 신세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털어버리고,
최근 두 경기 연속 4이닝만 던진 마에다 자리를 류현진 선수가 꿰찬 것.

3. 국내 프로야구 한화의 김태균, 연속경기 출루 기록 마감

김태균 선수가 지난 4일 대전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석에서 안타나 볼넷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로써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시작한
8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
김태균은 지난달 15일에는 스즈키 이치로의 일본 프로야구 기록 69경기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85경기 연속 출루로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메이저리그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넘어섰고 그 기록은 86경기에서 멈췄다.

4. 남자 탁구 이상수, 2017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동메달 획득

한동안 침체됐던 우리나라 남자 탁구에 스타가 탄생했다.
국군 체육부대 소속 이상수 선수는 32강전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 4위 중국의 장지커를 이겼고, 16강전에서는 벨라루스의 백전 노장 삼소노프까지 꺾었다. 8강전에서는 세계 20위 이상수 선수가 세계 7위 홍콩 웡춘팅을 초반부터
압도.

5. 남자높이뛰기 우상혁, 런던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우상혁 선수가 오는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우상혁 선수가 지난 4일 있었던 제7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0cm을 뛰어넘어 우승했는데 이날 우상혁의 기록은 올해 세계랭킹 4위에 해당.

6. 김인경, 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우승

숍라이트클래식에서 김인경 선수가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우승.
지난해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면서
김인경 선수는 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5승째를 거뒀다.
특히 김인경이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9년 6월 스테이트 팜 클래식 이후 이번이 8년 만.

7.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한국축구 대표팀, 이라크와 0대 0 무승부

14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앞두고 가진
경기라서 큰 관심을 모았지만 결과 뿐만 아니라 내용도 실망스러웠다.
아무리 평가전이라고 하지만 슈틸리케호는 FIFA랭킹 120위 이라크를 상대로
득점 없이 비겼고 90분 동안 유효슈팅 하나 없을 만큼 공격력은 초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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