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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해임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6-16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해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실망스런 경기를 거듭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은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결국, 해고 통보를 받았습다.
대한축구협회가 15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회의 시작 1시간 만에 슈틸리케 감독에 대한 경질을 결정.
슈틸리케 감독을 직접 영입한 이용수 기술위원장도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

2. 손흥민, 카타르전에서 오른팔 골절상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서 2-3으로 패배했고
이날 패배로 한국은 승점 13점으로 A조 2위는 지켰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꼈는데, 설상가상으로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부상 당해...
전반 34분 손흥민이 상대 선수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몸의 균형이 무너진 채
불안하게 착지했고, 이때 팔을 잘못 짚으면서 오른쪽 팔이 골절.
손흥민,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 후에는 4주간의 회복기간 필요.

3.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발 잔류

다저스 구단은 신시내티와 원정 3연전 선발투수를 예고하면서
3연전 두 번째 투수로 류현진을 지명.
18일 오전 5시10분 신시내티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류현진으로서는 설욕 기회. 류현진은 지난 12일 신시내티와 홈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4실점 투구로 아쉬움을 남겼다.

4. 우리나라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진행 상황.

지난 12일 올스타 팬 중간집계 결과, KIA 4번 타자 최형우 선수가 1위.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 따르면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는 유효투표수 80만 2,740표 중
46만 2,153표를 받아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최형우의 뒤를 이어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의 최정이 중간집계 2위에 올랐다.

5. 김하늘,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또 우승

김하늘, 산토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
올해 4월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천만엔),
5월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 이어서 시즌 3승,
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
그리고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

6. IOC, 2020 도교올림픽 종목 최종확정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지난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3년 뒤 열릴 도쿄올림픽의 정식종목 및 세부종목 조정을 단행.
이 과정에서 한국의 올림픽 효자종목으로 불렸던 일부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양궁에선 혼성종목이 추가돼 향후 한국양궁은 최대 5개의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사격은 진종오 선수가 올림픽 3연패에 성공한 50m 권총을 비롯해 50m 소총복사, 더블트랩 등 남자 3개 종목이 폐지.

7.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차기 IOC 윤리위원장에 내정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에 지명됐다.
IOC는 14일 IOC 집행위원회가 반 전 총장에게 IOC 새 윤리위원장직을 제안했다면서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선출될 것이라고 발표.
IOC는 반 전 총장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엔 8대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유엔에서 최고 수준의 윤리, 진실성, 의무, 투명성을 구현했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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