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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재균, 메이저리그 데뷔 경기에서 홈런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6-30

황재균, 메이저리그 데뷔 경기에서 홈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 선수가 지난 6월 29일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치른 첫경기인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땅볼 타점을 올린 뒤 3-3으로 맞선 6회 1사 후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의 데뷔전 홈런.

2. LA 다저스 류현진, LA 에인절스전 5.2이닝 2실점

LA 다저서의 류현진 선수는 LA 에인절스와 맞서 5⅔이닝 7피안타 2실점.
삼진은 8개를 잡았고, 볼넷은 단 한 개만 내줬지만
6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좌중월 투런포를 허용하고 이어 또 안타를 맞으면서 결국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4.30에서 4.21로 낮추는 데 만족해야...

3.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기술위원장으로 선임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월 26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이용수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기술위원장에 김호곤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호곤 신임 기술위원장은 기술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에
나설 예정.

4. 윤빛가람,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

제주 구단은 지난 26일 중국 슈퍼리그 옌볜 FC 미드필더 윤빛가람의 영입 발표.
윤빛가람 선수는 올여름 이적 시장의 '최대어'.
2013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 10개월 동안 제주 유니폼을 입었던
윤빛가람은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친정팀'을 선택.

5. 한국단거리 육상의 간판 김국영, 100미터 한국신기록 작성

지난 27일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07 만에 1위로 골인.
이틀 전 자신이 세운 10초13의 종전 한국기록을 0.06초 앞당겼고,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10초12)도 통과.
올 시즌 남자 100m 세계랭킹에선 공동 36위,
아시아랭킹에선 3위에 해당하는 기록.

6. 유소연,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위 등극

유소연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로 우승.
지난 4월 메이저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고 올해 LPGA투어의 첫 다승자가 되었다.
2012년 LPGA투어에 데뷔한 유소연은 이 대회 우승으로 새로운 골프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에리야 쭈타누깐을 끌어내리고 1위 등극.

7. 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초전 격 대회에서 2관왕 차지

박태환 선수가 7월 23일부터 열리는 ‘2017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을
앞두고 치른 전초전 ‘세테 콜리’ 대회에서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우승을 거둬 6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세계 톱 랭커들을 제압한 레이스 운영이 빛난 가운데 특히 마지막 50m 구간
스퍼트가 주목받고 있다.

8.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간판 이대훈 금메달 획득

68kg급에서 한국의 간판 이대훈 선수가 가볍게 정상에 올랐다.
이대훈은 결승에서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부가우시를 꺾고 올라온
타이완의 황유런을 압도하며 26대 8로 크게 이겼다.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태훈 선수는 남자 54k급에서
이란의 세이갈라니를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
세계랭킹 105위 정윤조 선수도 남자 58kg급에서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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