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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최지만, 메이저리그 콜업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7-07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최지만, 메이저리그 콜업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 선수가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됐고 곧바로 출전한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가동.
최지만 선수는 지난 6일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양키스 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렀다.
3회 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2-5로 끌려가던
5회 말 1사 1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을 훌쩍 넘겼다.
최지만은 당분간 선발 1루수로 기회를 얻을 전망.

2. LA 다저스 류현진, 부상자 명단.

류현진 발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
류현진 선수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72⅔이닝을 던지며 3승 6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
부상으로 거의 2년을 통째로 날렸음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

3. 국내 kbo리그, 기아와 SK 역사에 남을 난타전.

지난 5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SK가 4회까지 12-1로 크게 앞서갔지만,
KIA는 5회에만 12점을 내 단숨에 역전.
KIA는 연속 타자 득점(12명)·연속 타자 안타(11개) 신기록을 수립했고,
한 이닝 최다 안타(11개)·연속 타자 출루(12명) 타이기록을 이뤘다.
KIA는 이후에도 점수를 보태 15-12로 달아났지만,
SK는 8회에만 6점을 쓸어 담고 재역전. 18대 17로 승리.

4. 기아 최형우, 올스타 후보 가운데 최고 인기선수로 선정

'100억원의 사나이' 최형우 선수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팬과 감독·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한 올스타 투표에서 최다 득표인 1위에 올랐다.
kbo는 최형우를 포함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베스트 12'를 3일 발표.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 1루수로 뽑힌 이대호(35·롯데)는
팬 투표에선 최형우에게 못 미쳤으나 선수단 투표에선 최고의 올스타로 등극.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도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개인 통산 11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확정.

5.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재미교포 대니얼강 우승.

대니얼 강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지난해 우승자 브룩 헨더슨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 데뷔한 대니얼 강은 LPGA 입문 이후
138번째 대회 출전에서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일궈냈고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최운정은 10언더파 274타로 3위,
김세영, 양희영, 이미향 등은 나란히 9언더파 275타로 공동 4위를 기록.

6. 국내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는 아마추어 최혜진 우승

지난 2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18세 최혜진 선수, '대세' 김지현을 상대로 5타차 역전 우승을 차지.
최혜진 선수는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에 뽑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딴 이후 4년 동안 태극 마크를 달고 국내외 대회에서
밥 먹듯 우승 소식을 전했고 단체전을 함께 여는 국제대회에서는 '2관왕 전문'으로 이름을 날렸다.
최혜진이라는 특급 신인의 등장으로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 시즌 KLPGA투어 인기 역시 열기를 더할 전망입니다.

7. 국제배구연맹 월드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개막

우리나라는 3년 만에 대회에 참가. 목표는 2그룹 우승.
애초 2014년 이후 대회에 불참해온 한국은 최하위 그룹인 3그룹에서
승격 경쟁을 해야 하지만 국제배구연맹에서 한국의 세계랭킹(공동 10위)을 감안해 2그룹에 배정됐다.
12개국이 속한 2그룹에서 한국은 앞으로 3주간 총 9경기를 치르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감독 데뷔전을 치르는 홍성진 대표팀 감독은
그룹 예선 9경기에서 6~7승을 거두겠다는 계산.
중국 무대로 이적한 주장 김연경 또한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 서게 되는데
센터 배유나와 레프트 이소영이 대회를 앞두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점은
대표팀에 악재.


8. 한국 여자 수영의 기대주 안세현,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른 모의고사 무난히 치러...

안세현은 2017 프랑스 오픈 수영대회에서 접영 세 종목에 출전해
100m는 1위, 50m는 2위, 200m는 3위를 차지.
안세현은 대회 첫날인 어제,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8초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자신이 보유한 57초2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세계정상급 선수인 호주의 매키언을 제치며 우승했고
오늘 열린 접영 50m 결승에서는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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