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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코치 인선 완료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7-14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코치 인선 완료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의 요청으로 전경준, 김해운, 김남일, 차두리 등이 포함된 대한민국 A대표팀 코치진 명단을 발표.
피지컬 코치는 이재홍씨가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코치 인선에 대해 무조건 이름값을 생각하진 않았고,
동시에 이름값을 무시하지도 않은,
필요한 조력자들로 알차게 코칭스태프를 꾸렸다는 평가.

2. 신태용 감독, 선수 선발 위해 K리그 분주히 관람

신태용 감독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전북 현대-울산 현대 경기를 시작으로 9일에는 폭우 속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제주 유나이티드전을 관전했고
12일에는 김남일 코치를 대동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포항 스틸러스 경기를 지켜봤다.
이재성과 김신욱, 김민재, 이승기 등이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염기훈과 김민우, 윤빛가람 등이 안현범 등이 주요 탐색 선수로 거론.

3. 미국 메이저리그 후반기 돌입, 코리안 메이저리거 후반기 활약 기대

우리나라 메이저리거들의 전반기 성적표이 그리 좋지 않았다.
어깨 수술 이후 세 시즌 만에 돌아온 류현진 선수는 전반기 14경기에서
3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선발경쟁에서 밀려 불펜 투수가 되기도 했다.
오승환 선수의 위력도 지난해만 못하다.
팀의 마무리 투수로 1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전반기에만 홈런 7개를 맞아
지난 시즌 5개보다 오히려 많고 평균자책점도 3.54로 지난해 1.9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크게 부진해 마무리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황재균, 최지만 선수는 후반기에 입지를 단단히 다져야하는 과제.

4.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 돌입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치르는 기간동안 짧은 휴식을 갖게 된다.
15일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별이 빛나는 밤,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의 마지막 올스타전.

5. LG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병규 은퇴식, 등번호 영구 결번

지난 9일 LG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병규의 은퇴식을
열었고 경기가 끝난 후 영구결번식을 거행.
1997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이병규는
2007~2009년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에 진출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줄곧
LG 유니폼을 입었다.
LG는 이병규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김용수(41번)에 이어 이병규의 등번호 9번을 영구결번했다.

6.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세계선수권에서 부활 노려...

박태환의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은 23일,
200m 결승은 25일 시작한다.
박태환에게 세계선수권대회는 의미가 깊다.
2007년 멜버른 대회에서 자신의 우상이던 그랜트 해켓(호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던 기억이 있고
기세를 몰아 1년 후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고
2011년 상하이 대회 남자 같은 부문을 연달아 석권.
박태환은 지난 5월6일 미국 애틀랜타 프로스윔 시리즈에서 3분44초38 기록.
특히,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선 3분44초54로 우승하며
이번 대회 부활 기대.

7. 중국에서 열린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무명 박보미 우승

무명의 박보미 선수가 연장전 끝에 데뷔 첫 우승을 차지.
정상급 선수들이 빠진 틈을 타 무명 선수들의 우승 경쟁이 뜨거웠는데
이지후 선수를 한타차로 추격하던 박보미 선수가 마지막홀에서
까다로운 중거리 버디퍼트에 성공하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고
침착하게 파 퍼트를 홀에 떨궈 역전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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