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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세계선수권 선전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7-28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세계선수권 선전
박태환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7초11로
전체 8위를 기록. 지난 25일 열렸던 400m 결승에서 4위에 그친데 이어
200m에서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
하지만 이번 대회 400m와 200m 결승 진출자 8명 중 80년대생은 박태환이 유일.
현역 생활의 내리막을 향하는 시기라는 표현도 무리는 아닌데,
때문에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성과.

2. 여자수영의 안세현과 김서영, 세계선수권 나란히 결선 진출

안세현 선수는 세계선수권 여자 접영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세현은 지난 25일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7초07의 기록으로
전체 5위를 차지했고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작성.
세계선수권 5위는 한국 여자 수영 선수의 역대 세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
김서영 선수는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40을 기록하며
전체 8명 중 6위에 올랐다.

3. LA 다저스의 류현진, 무난한 복귀전

류현진 26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미네소타 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후반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에이스 커쇼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잘나가던 다저스 선발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나름 무난한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에게 더 많은 기대와 책임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4. 선동렬 감독, 사상 첫 한국야구 국가대표 전임감독 선임

선동열 전 KIA 감독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까지 한국야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전임감독으로 선임됐다.
감독은 올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제2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이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5.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김인경 우승

두달 연속 우승에 올 시즌 한국 선수의 시즌 10승 고지도 밟았다.
이번에는 김인경 선수가 주인공.
김인경은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로 무려 8타를 줄였고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렉시 톰슨(미국)을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6. 한국 펜싱 대표팀, 20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고 성적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의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사브르 종목에서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이탈리아(금4·은1·동4), 러시아(금3·동3)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한국 펜싱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집계에서 세계 '톱3'에 든 건 이번이 처음.

7.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D-200 행사 개최

200일을 앞둔 날에는 조직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을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올림픽 띄우기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행사에 참석했구요, 이번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씨와 함께
'하나 된 열정 평창 화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홍보영상도 촬영.
평창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개막해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17일 동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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