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스포츠

메이저리그, 류현진과 황재균의 투타 맞대결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8-04

메이저리그, 류현진과 황재균의 투타 맞대결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와 황재균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가
3연전을 치렀고 지난 7월31일에 류현진 등판.
이런 가운데 황재균이 깜짝 콜업됐고 이날 선발명단에 황재균 선수가 3루수로
이름을 올리면서 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오랜만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타대결이라 더욱 이목을 끌었는데
첫 만남의 승자는 류현진 선수.

2. 김현수 선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

볼티모어가 필라델피아와의 트레이드를 발표.
우완 선발 제레미 헬릭슨을 받는 대신 김현수와 마이너리그 좌완
가렛 클레빈저,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 풀을 넘기는 조건.
김현수는 올해 56경기서 타율 2할3푼2리, 1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었고
들쭉날쭉한 출전 기회 탓에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들어서인지
김현수의 경기 내용도 그리 좋지 못했고 결국은 트레이드가 됐다.
김현수로서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도 볼수 있지만
필라델피아에서도 입지는 녹록치 못하다는 분석.

3. 국내프로야구, NC 김경문 감독의 공백 장기화할 전망

김경문 감독이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몸의 호르몬 분비를 관장하는 뇌하수체에 직경 약 2㎝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고...
지금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증상이 많이 완화돼 죽과 같은 음식을 섭취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호전됐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 전해질 조절 치료를 지속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하기 때문게 김경문 감독의 결장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임.

4.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이미향 우승

이미향 선수가 베테랑의 돌풍과 링크스의 바람을 잠재우며 대역전극 완성.
이미향 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2 라운드까지 4오버파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선두와 무려 9타 차.
하지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서 공동 6위까지 뛰어올랐고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최종 합계 6언더파로 정상 등극.

5. 여자배구대표팀, 월드그랑프리 1그룹 승격 좌절

우리나라는 준결승에서 독일에 3대 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폴란드와 우승을 다퉜다.
하지만 폴란드의 장신 블로킹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에서 폴란드에 두 번 모두 이겼지만,
결승전에서는 체력과 높이의 열세를 절감.

6. 피겨대표선발전, 남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차준환 올림픽 출전 빨간불

유망주 차준환, 야심차게 준비한 4회전 점프가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
평창을 위해 갈고 닦은 공중 4회전 점프, 쿼드러플을 실패하면서
3회전 점프만 선보인 이준형에게 선발전 1위를 내주고 3위에 그쳤다.
한편 여자 대표 선발전에선 지난 2월 삿포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다빈이 1위를 차지.

7. 2024년과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LA가 2028년 대회를 개최하기로 해
자동으로 파리가 2024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발표.
이에 따라 2024년 대회 유치를 원해온 파리는 1900년과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역대 세 번째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2028년 대회를 개최하는 LA에선 1984년 이후 44년 만에 하계올림픽이 열린다.
IOC는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총회를 열고
올림픽 개최지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