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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류현진, 현지 언론 포스트시즌 선발 후보 대접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8-11

'부활' 류현진, 현지 언론 포스트시즌 선발 후보 대접
류현진 선수가 지난 7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6패)째를 따냈다.
4사구도 한개 없는 깔끔한 투구에 현지 언론은 극찬을 보냈는데,
LA 타임스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 다르빗슈 유, 리치 힐, 알렉스 우드 정도로 좁혀지지만 류현진이 흥미로운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고 전했구요, AP통신도 “커쇼, 다르빗슈, 우드의 선발등판은 거의 확실하지만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도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남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

2. 미국 LPGA투어 브리티시오픈, 김인경 우승

김인경은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인경은 6년 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다가 작년 레인우드 클래식에 이어
올해 숍라이트클래식, 마라톤 클래식과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2시즌에 4승을 쓸어 담았다.
김인경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에서 수집한
트로피는 12개로 늘어났고 메이저대회에서만 한국 선수는
3승이나 쓸어담았습니다.

3. 세계육상선수권 100m 김국영, 준결승 진출

김국영 선수가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준결선 1조에서 10초40을 기록해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국영의 출발 반응속도는 0.115초로
가장 빨랐지만 바로 처지기 시작해 중반 이후에도 가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장 늦게 피니시 라인을 통과.
자신의 한국기록인 10초07에도 한참 못 미쳤지만
남자 100m 준결선 진출이라는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하면서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는 점은 높이 평가해야할 점.

4.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코치진 발표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에서
선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이끌 코치진 발표.
이번 코치진에는 투수 코치에 이강철 두산 베어스 퓨처스 감독과 정민철 해설위원, 타격 코치에 김재현 해설위원, 외야 및 주루 코치에 이종범 해설위원,
내야 및 작전 코치에 유지현 LG 트윈스 코치,
배터리 코치에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 등 총 6명이 선임됐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에서 '숙적' 일본을 겨냥해 일본프로야구에 정통한
'지일파' 인사들로 코치진을 채운 것이 특징.

5.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들이 2017~2018시즌을 시작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아스널과 레스터 시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여정이 막이 오르면서 우리나라 선수들도 새 시즌 시작.
그런데 '한국인 삼총사'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오른팔을 다친 손흥민은 개막전은 아니더라도 경기에 곧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하지만 기성용은 월드컵 최종 예선 출전이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인다.
지난달 허벅지를 다친 이청용은 소속팀의 홍콩 투어에 동행하지 않았다.

6.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기성용, 손흥민 선발 의사 밝혀...

손흥민 선수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대표팀에 보탬이
될 수 있고 선발 출장이 어렵다면 교체 카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는 게
신태용 감독의 생각.
출전이 불투명한 기성용을 신 감독이 선발하려는 건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의 리더십,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연결고리 역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고 볼 수 있다.

7. 장애인 체육1호 귀화 선수 탄생

캐나다 국적의 노르딕 스키 선수 원유민 선수가
'장애인 체육 1호 귀화 선수'가 됐다.
한국에서 태어나 4살 때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은 원유민은 12살 때 캐나다에
이민을 가 캐나다 국적을 얻었지만 17년 만에 고국 국적을 다시 취득.
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회장 배동현)은
이 선수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특별귀화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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