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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한국 프로 축구 최초 ‘70골-70도움’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9-22

이동국, 한국 프로 축구 최초 ‘70골-70도움’
이동국 선수가 70골-70도움을 달성한 K리그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동국 선수가 지난 17일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 골에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이동국 선수는 개인 통산 197골 71도움의 금자탑을 쌓았다.
70-70 클럽 가입은 1983년 국내 프로축구 출범 후 이동국이 처음.

2. K리그 클래식 판도, 30라운드에서 크게 요동 쳐...

예상치 못한 결과가 속출하면서 우승은 물론 상하위 스플릿, 강등권 경쟁까지
어느 곳도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상주 상무는 '선두'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막판에 터진
김호남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올린 상주는 10위로 올라섰고 9위 대구와는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상주에게 덜미를 잡힌 전북은 우승을 장담할 수 없어졌다.
전북은 승점 60점에 머물면서 상승세인 승점 57점의 제주에 턱 밑까지
추격을 당하게 됐다.

3. 대한축구협회가 기술위원회 일정을 확정

대한축구협회가 기술위원회를 오는 26일 화요일 오전 9시 축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위원회에서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 경기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지만
또 다른 화두는 히딩크 감독의 역할론.
히딩크 감독 측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 축구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축구계는 한동안 히딩크 논란이 휩싸였다.

4. 프로야구 가을잔치 일정 확정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다음달 5일 정규리그 4위 팀과 5위 팀이 겨루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막을 올린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다음 달 8일, 3위 팀 홈구장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의 승자는 다음 달 16일부터 2위 팀과 대결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다음 달 24일 1위 팀의 홈구장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5.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 다시 한 번 선발 기회

일간지 LA 타임스는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며 "리치 힐,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가 순서대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의외의 등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바로 전날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남은 정규시즌 2주간 포스트시즌 불펜 오디션을
볼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
이번 샌프란시스코전 결과가 포스트시즌에서 류현진의 보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

6. LPGA투어 슈퍼 루키 박성현, 국내 대회 출전

박성현,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 귀국.
국내 최강자 이정은의 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인으로 LPGA를 호령하고 있는 박성현과 박성현에 이어 KLPGA 최고 선수로
발돋움한 이정은 등 한국 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났다는 평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박성현과 고진영의 재대결로,
지난해 박성현은 홀로 7승을 쓸어 담는 괴력을 발휘했지만
고진영에게 대상포인트 1위를 놓쳤다.

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관전포인트

KBL 신인드래프트가 다음달 30일에 열리는데,
여기에 허재 농구대표팀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연세대)과 양홍석(중앙대),
김낙현(고려대) 등 대학 농구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
허훈은 181㎝의 가드로,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와
올해 아시아컵 동아시아 대회에서 대표팀에 승선.
199㎝ 장신 포워드 양홍석은 지난달 아시아컵에 대표팀 막내로 참가해
한국 농구의 아시아 3위 탈환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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