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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해외파' 신태용호, 유럽 원정 명단 발표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09-29

'전원 해외파' 신태용호, 유럽 원정 명단 발표
신태용 감독이 지난 25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유럽 원정에서 러시아(7일)와 모로코(미정·10일)를 연이어 상대하는
축구대표팀 출전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예고한 것처럼 국내파를 1명도 뽑지 않고, 해외파로만 발탁했는데
대표팀이 해외파로만 구성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

2. 유럽원정 상대 러시아와 모로코로...

튀니지가 내부 사정으로 평가전을 포기해 모로코로 상대가 바뀌었다.
모로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로 튀니지(31위)보다 낮은 순위지만
전력은 만만치 않다는 평가.
모로코는 코트디부아르, 가봉, 말리와 함께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C조에 편성.
승점 6점으로 코트디부아르(승점 7)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3.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히딩크 전 감독 역할 논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향후 로드맵을
논의하면서 대표팀 복귀논란으로 세간을 시끄럽게 했던 거스 히딩크 감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신태용 감독 체제의 대표팀은 유지하고, 도움을 주겠다고
밝힌 히딩크 감독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어떤 역할을 맡아 어느 정도 수준까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음달 초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평가전 현장에서 만나
충분한 대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고 밝힘.

4. 국내 프로야구 정규리그 10월 3일 마무리, 이승엽 선수 현역 은퇴

2017 정규시즌 최종일인 10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이 이승엽의 현역 마지막 경기.
이 경기에 이승엽 선수의 아내 이송정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승엽 선수는 "아내가 야구장에서 시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어떻게 던질지 나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5.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년차 이정은 천하 조짐

이정은 선수가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
지난달 27일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이후 4개 대회 만에
시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고
상금, 대상, 평균타수, 다승 등 4개 부문 선두를 질주.
세계랭킹 2위 박성현 선수는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6.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조 1위로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진출

태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 B조 4차전에서
태국을 세트스코어 3-0(25-22 25-16 25-21)으로 완파.
이로써 한국은 북한, 이란, 베트남에 이어 태국까지 모두 이겼다.
베트남전 승리로 이날 태국전 결과에 관계없이 세계선수권 본선 진출을
확정했던 우리나라였지만 태국전은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었다.

7.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쇼트트랙 새 시즌 시작

28일 헝가리에서 막을 올린 2017~2018시즌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올림픽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선수들에게는 월드컵 1~4차대회가 중요하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티켓이 걸려있기 때문.
한국 대표팀에선 서이라(화성시청)과 심석희(한국체대)가 일찌감치 평창행을
확정지었고 4월 국내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
김도겸(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박세영(화성시청)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한국체대) 이유빈(서현고) 김예진(평촌고) 노아름(전북도청)가
500m, 1000m, 1500m와 계주에서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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