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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날 순위 확정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10-06

KBO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날 순위 확정
KIA가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롯데가 극적으로 3위가 됐다.
지난 3일 정규리그 마지막날 경기, KIA는 10대 2로 kt를 꺾고 8년 만에 정
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면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기아 선발 헥터는 7회까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20승을 달성.
이로써 기아는 KIA 원 투 펀치인 양현종과 헥터가 20승 기록을 나란히 세웠고
출범 36년째를 맞이한 KBO리그에서 사상 두 번째로 동반 선발 20승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두산은 SK에 역전패해 2경기 차 2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롯데는 LG를 꺾고 3위에 오르며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2.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 스타 이승엽 선수, 마지막 은퇴 경기 거행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된 32년 야구 인생의 마지막 날.
마지막도 이승엽답게,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했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프로 무대에서 기록한 626번째 홈런.
접전 끝에 삼성의 1점 차 승리로 끝나는 순간, 이승엽의 등번호 3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맞춰 입은 동료들은 이승엽과 마지막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고
이어 열린 공식 은퇴식을 통해, 이승엽은 정든 그라운드와 눈물의 이별을 고했다.

3. KBO리그 포스트시즌 돌입

5일 NC 대 SK의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가을야구의 문이 열렸다.
1차전에서 NC가 나성범, 박석민의 맹타와 원종현의 호투에 힘입어
10-5로 승리했고 정규리그 4위인 NC는 한경기만 이기면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한 경기만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4. LG, 류중일 감독-양상문 단장 체제로 2018년 맞이

LG가 2017년 정규시즌 최종전을 마친 3일 늦은 오후
새 사령탑 선임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 왕조'를 이끈 류중일 감독이 선임됐다.
한편, 2014년부터 LG의 지휘봉을 잡은 양상문 감독은 2017년 오프시즌부터
단장을 맡는데요, 구단의 선수단 운영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5.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마감. 한국인 메이저리거 결산

추신수, 류현진은 부상을 털어내고 부활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승환은 지난해 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경쟁에서 밀린 김현수는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추신수는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장타율 0.423, 출루율 0.357을 기록하며
부활한 모습을 자랑했고 류현진은 올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의 성적을 거뒀다.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한 오승환은 부진으로 인해 마무리 자리를 내주며
부침을 겪었다.

6. 축구 대표팀, 러시아에서 평가전 준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11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4위 러시아와 평가전을 펼친다.
대표팀은 러시아전이 끝나면 8일 스위스로 이동해 10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의 '난적' 모로코(FIFA 랭킹 56위)와 두번째 평가전을 치르고
귀국할 예정.
이번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은 '단순한 평가전의 차원'을 넘어서는 분위기.
러시아와 모로코로 이어지는 유럽 원정 2연전은 평가전 차원을 넘어
신 감독에 대한 '중간평가'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7.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한국대표팀 선전

지난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끝난 올림픽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최민정(성남시청)과 임효준(한국체대)의 남녀 쌍끌이 활약에 힘입어
대회에 걸린 전체 금메달 8개 가운데 6개를 수확.

8. 도마의 신 양학선,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도전

양학선 선수가 지난 4일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7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예선 도마 종목에 출전해
1, 2차 시도 평균 15.283점을 획득해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아킬레스건 수술로 3년 만에 세계 무대 복귀전을 치렀고
공백을 무색게 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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