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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축구대표팀이 평가전에서 2연패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10-13

한국 축구대표팀이 평가전에서 2연패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럽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신태용호는 지난 11일 스위스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1대3으로 패배했고
그 전 지난 7일 러시아 평가전에서도 2대4로 무릎을 꿇었다.
자주 할 수 없는 유럽 원정 기회였지만 가능성은 고사하고 문제점만 확인했던
유럽 원정 평가전이었다.
K리거들이 빠졌지만, 손흥민과 구자철 등 대표팀 주축 선수를 모두 투입하고도
고질적인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2. 희망 대신 절망을 안긴 신태용호, 후폭풍 거세...

축구팬들의 비난은 당연한 수순.
우리나라 국제축구연맹 피파 랭킹도 크게 떨어질 전망.
지난달 51위였던 피파 랭킹은 60위권조차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아시아 예선을 통과한 이란과 일본은 물론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에도
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파 랭킹이 집계된 이후 우리나라가 중국에 추월을 허용한 건 이번이 처음.

3.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의 조진호 감독 별세

향년 46세. 건강상의 이유로 쓰러지기에는 아직 젊은 나이인데다
세상을 등질만한 이유도 딱히 없었기 때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에게는 더욱 충격이었다.
조진호 감독은 선수시절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1994 미국월드컵에 최연소로 발탁될 만큼 기량을 인정받았지만
피지컬을 강조하고 키 큰 선수들을 선호하는 기조에 밀려 선수 시절 전성기를
맞아야 할 20대 중반부터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지도자로 변신해서는 조진호 감독은 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감독이다.

4.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한국인 주자로 나서...


11일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 행사에 참여한 뒤 인근에서 시작되는
성화봉송의 주자로 참가한다는 소식.
통상 채화 뒤 첫 주자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고 이어 개최국을 대표하는 인물에게로 넘어가는데,
박지성이 한국을 대표해 이 역할을 맡는다.

5.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월드컵 2차전 선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림픽 시즌 첫 단추인 2017~2018 쇼트트랙 월드컵
1, 2차 대회를 순조롭게 마쳤다.
1차 대회(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쓸어담은
한국은 2차 대회(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하며 평창을 향한 금빛질주를 이어갔다.
한국의 금빛 질주에는 '차세대 여왕' 최민정의 활약이 뒷받침됐다.
1차 대회에서 여자 500m와 1000m, 1500m, 그리고 계주까지 전 종목을 석권하며 한국에 4개의 금메달을 안긴 '4관왕' 최민정은 2차 대회에서도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심석희도 2차 대회 10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대표팀엔 '깜짝 스타'로 떠오른 임효준과 황대헌이 있는데
임효준은 1차 대회에서 1000m와 1500m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고
황대헌은 2차 대회 1500m 금메달로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6. 농구와 배구의 계절 시작

프로농구는 오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들어갔다.
프로배구 V리그도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 시즌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현대캐피탈 대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의 장기레이스에 돌입.
여자부는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IBK기업은행과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이 시즌 첫 경기를 벌인다.

7.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야구대표팀,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할 25명의 엔트리 확정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25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선동열 감독은 이정후(넥센 히어로즈) 김대현(LG 트윈스)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등 24세 이하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선발했다.
대표팀은 11월4일 소집하여 5일부터 13일까지 국내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14일 대회장소인 도쿄로 출국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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