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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유럽원정 귀국길에서 수난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10-20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유럽원정 귀국길에서 수난
유럽원정 경기를 치른 후 후 신태용 감독, 귀국.
공항 입국장부터 수난을 겪었다.
신태용 감독과 김호곤 위원장이 나올 공항 입국장 앞에 현수막이 펼쳐졌는데,
히딩크 감독의 선임과 축구협회 개혁을 요구하며 최근 결성된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항의시위를 한 것.
결국, 안전 문제를 이유로 신 감독과 김 위원장은 다른 출구를 이용해
항의 시위를 피해 갔고 축구협회로 장소를 옮겨 열린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신태용 감독은 착잡함과 미안함을 나타냈다.

2. 11월 A매치 상대 결정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 19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표팀 상황과 관련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하면서
다음 달 A매치 기간 상대하게 될 나라를 발표.
세르비아, 콜롬비아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대표팀 경기력과 축협 내부 비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나타내면서 대표팀에 대한 지원 강화와
제도 개선 등을 약속.

3.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고진영 우승

고진영 선수가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로,
박성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고진영은 다음 시즌 LPGA 무대에 직행할 기회도 잡았고
한국은 2014년 백규정 이후 외국인 선수에게 내줬던 대회 우승컵을
3년 만에 되찾았다.

4.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열려...

THE CJ컵이 19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골프클럽에서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의 개척자 최경주 선수도 참가를 하고 있는데,
최경주 선수는 "예전 이곳에서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면서 여자 후배 선수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이제 PGA투어 대회가 열리니 남자 주니어 선수나
후배 프로 선수들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전역 이후 세 번째 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배상문 선수도 자긍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5. KBO 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한창, 김현수 귀국

지난 두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뛴 김현수 선수가 아쉬움 속에 귀국.
김현수는 소속팀과 2년 계약이 끝나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하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대우로 잔류가 어려워
국내 유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6. 2017-2018 프로농구 14일 개막.
현주엽 감독 개막전 승리. 유재학 감독 1000경기 출장 대기록.


현주엽 LG 감독이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KBL 최초 1000경기 출장 대기록을 세웠다.
KGC 오세근 선수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8점 20리바운드로 ‘20-20’을 달성.
하승진에 이어 국내선수로는 두 번째로 나온 기록.
한편 원주 DB로 이름을 바꾼 동부가 첫 경기에서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전주 KCC를 물리치는 이변.

7.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개막

외국인선수 선발 제도가 자유계약에서 트라이아웃으로 바뀌면서 기량이
평준화 됐고 각 팀이 트레이드와 자유계약(FA)을 통해 전력변화를 이루면서
절대강자가 없는 시즌이 예상된다.
남녀부 공식 개막전에서는 안드레아스 프라코스, 이시우, 고예림 등 새 외국인 선수와이적생, 신예 선수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지난 시즌 챔피언인 현대캐피탈과
IBK기업은행이 나란히 개막전 승리를 거뒀고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간 경기는
두 신입 감독들의 첫 맞대결로도 주목을 끌었는데 KB손해보험 승리.

8.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간판스타 건재

이상화 선수가 여자 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1위를 차지.
단거리 유망주 김민선은 아쉽게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고
‘장거리 빙속황제' 이승훈 선수는 대회신을 세우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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