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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시즌 MVP, 기아 타이거스 양현종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11-10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 기아 타이거스 양현종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양현종 투수가 정규시즌 MVP까지 차지했다.
2차전 완봉승과 최종전 세이브로 MVP를 차지한 한국시리즈에 이어,
정규시즌 시상식도 양현종을 위한 무대였다.
토종 투수로는 22년 만에 20승을 달성하며 KIA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양현종 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656점을 얻어 홈런왕 최정을 362점차로 제치고
데뷔 11년 만에 첫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역대 신인 최다안타를 쳤던 넥센 이정후 선수도 신인왕에 선정.

2. 프로야구 자유선수계약 시장, 올해 규모와 열기 뜨거워...

올해의 경우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어느때보다 규모가 크고 열기가 뜨겁다.
KBO는 2018년 FA 자격을 획득한 22명 중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한
선수 18명을 7일 공시.
2018년 FA 승인 선수는 김주찬(KIA), 김승회·민병헌(이상 두산),
강민호·문규현·최준석·손아섭·이우민(이상 롯데), 손시헌·지석훈·이종욱(이상 NC),
정의윤(SK), 채태인(넥센), 박정진·안영명·정근우(이상 한화),
권오준(삼성), 이대형(kt).

3.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 귀국

류현진 지난 8일 귀국. 류현진은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해 만족스럽다”면서
몸 상태에 100점을 줄 만큼 문제없었다”고 평가.
2013년 다저스와 계약한 류현진은 내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투구 패턴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2018시즌 기대.

4.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위기의 한국 축구를 되살릴 카드로 낙점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 오는 16일부터 대한축구협회 새 전무이사로 낙점됐다.
축구협회는 홍 전무이사를 통해 개혁과 쇄신, 구태 청산의 첫 걸음을 뗀다.
인적 쇄신과 임원 개혁을 힘주어 말한 정몽규 회장은 새로운 인재 발굴 결과로
홍 전무이사를 비롯해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 전한진 사무총장 선임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

5. 프로농구 KT 허훈, 성공적인 데뷔전

허훈 선수가 7일 SK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만점 활약’을 펼쳤ek.
15득점에 7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인상적인 데뷔전이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하지만 경기 뒤 허훈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을 정도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6. 한국여자골프의 간판 박성현, 신인 첫 세계 1위

박성현 선수가 드디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그것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 최초로 세계 정상에 오르는 쾌거.
박성현은 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에 자리.
종전까지는 데뷔 2년 차에 세계 1위에 오른 신지애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가장 빨랐고 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신지애, 박인비, 유소연에 통산 네 번째.

7.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 남녀 동반 우승

남녀 컬링 대표팀은 모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약 예고.
여자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은 9일 호주 에리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남자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이 중국을 접전 끝에 9-8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남녀 대표팀은 모두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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