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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박성현, 데뷔시즌에서 시즌 3관왕 차지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11-24

LPGA투어 박성현, 데뷔시즌에서 시즌 3관왕 차지
시즌 최종전인 CME투어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최저타수상 등등 많은 타이틀이 결정되는 상황이었는데
박성현 선수가 최종합계 12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하면서 우승은 놓쳤지만
상금왕 수성이 확정됐고 또 렉시 톰슨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짧은 (30㎝)파 퍼트를 놓친 덕에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박성현선수가
유소연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올해 신인상을 받은 박성현은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신인상,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 3관왕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 우리나라 국내축구 시즌 마감

전북현대의 우승과 제주의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된 상태에서
마지막 라운드 경기가 펼쳐졌고 수원이 전북에 3-2로 승리하며
최종 순위 3위를 지켜냈다.
이로써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우승팀 전북과 준우승 제주,
3위 수원에 돌아갔다.
이어진 다음날 시상식에서 전북의 우승을 이끈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 선수가
생애 최초 K리그 MVP를 받았고, 최강희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 플레이어의 영예 역시 전북의 괴물 신인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팬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수원의 조나탄.

3. MVP 이재성, 신인상 김민재 선수. 2017 동아시안컵 출전명단 포함

신태용호는 동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조기 소집을 선택했고
27일 울산에서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선수들을 조기 소집.
다음달 8~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2017 동아시안컵에 나설 24명 발표.
이번 대회에선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 모두 한국, 중국,
일본, 북한 4개국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이번 명단에는 K리그 MVP 이재성을 비롯해 김진수, 조현우, 고요한, 최철순 등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고
여기에 장현수, 권경원 등 꾸준히 명단에 포함됐던 선수들도 재신임을 얻었다.

4. 손흥민, 도르트문트전 골 기록

손흥민이 또 한 번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0경기 8골을 기록하며
일명 ‘꿀벌 킬러’의 면모를 과시.
22일 수요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에서도 도르트문트가 전반 선제골로
토트넘에 앞서갔지만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차례로 득점하며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로 도르트문트를 2-1로
제압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

5. 야구대표팀,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 준우승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0-7로 패했고
지난 일본과의 예선전 패배 설욕에 실패하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선발투수 박세웅이 3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타선도 3안타 무득점으로
일본 마운드 공략에 실패한 것이 패인.
이 대회는 선동열 대표팀 전임 감독 체제에서 처음 출전한 대회로
선동열 감독은 와일드카드 3장을 포기하면서까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고, 결과적으로 내용면에선 만족스런 대회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6. 롯데 간판 포수 강민호, 삼성 이적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로 포수 강민호와 4년간 총액 8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와 강민호의 결별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반면 삼성에게는 강민호의 가세가 마운드에 큰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7. 서울 4차 쇼트트랙 월드컵, 한국 대표팀 선전

한국이 평창올림픽을 앞둔 이번 시즌 마지막 쇼트트랙 월드컵인
4차 월드컵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로서 4차례 월드컵에 걸려있던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모두 확보했다.
우리 대표팀은 마지막 종목이던 남자 5,000m 계주에서 3년 만에
값진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선수는
1,000m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1,50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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