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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도전했던 박병호, 넥센으로 컴백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7-12-01

메이저리그 도전했던 박병호, 넥센으로 컴백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박병호 선수가 넥센과 연봉 15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KBO리그로 복귀를 결정한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 측에 2019시즌까지
보장된 계약 내용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미네소타 트윈스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복귀 절차가 이루어졌다.

2. 롯데, 손아섭, 민병헌과 FA 계약 체결

롯데 구단은 손아섭과 4년 총액 98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틀 뒤인 28일 오후 또 다른 정상급 FA 외야수 민병헌을 4년 총액 80억원에 영입.
5시즌 동안 시즌 타율은 0.319로 리그 전체 6위, 득점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민병헌의 영입으로 롯데는 타선의 보강은 물론이고 KBO리그 최강 외야진을 구성.
강민호 공백 우려는 있지만 전준우(좌익수)-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외야진으로 아쉬움을 상쇄시킨다는 평가.

3. 최근 유럽파 축구 선수들 맹활약

유럽파들이 연일 골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장 활약이 두드러진 선수는 프랑스 리그 디종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권창훈 선수.
권창훈은 29일 골로 리그 3경기 연속으로 골 맛을 봤다.
석현준 선수도 3경기 연속 골 기록.
오스트리아 리그의 황희찬 선수도 시즌 9호골에 성공.
한편 손흥민 선수가 2017 아시아축구연맹 시상식에서 'AFC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이승우 선수가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

4. 프로축구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상주 클래식 잔류 확정

상주 상무가 승부차기 끝에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클래식에 잔류.
1차전에서 0-1로 패한 부산이 어제 2차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1-2차전 합계 1-1 동률을 만들었고 연장과 승부차기 끝에 상주가 승리하고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부산은 울산과 FA컵 경기도 가졌는데 울산이 1차전 2대 1 승.

5. 프로배구 삼성화재 10연승 질주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5년 만에 10연승을 거뒀다.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우리카드를 꺾고
10승 2패를 기록해 V리그 선두를 유지.
구단의 '레전드' 신진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삼성화재는
올해 2연패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패배를 모르는 삼성화재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다.

6. 스켈레톤 윤성빈, 2회 연속 월드컵 금메달

윤성빈 선수가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 차지. 윤성빈은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2, 3차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
한편 여자 스켈레톤의 '간판' 정소피아 선수는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2초3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

7. 한국 양궁 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8개로 종합 우승

양궁 대표팀은 지난 11월 30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추가.
리커브 여자부의 최민선, 기보배(이상 광주시청), 이은경(순천시청) 선수가
결승에서 대만과 맞붙어 마지막 세트를 모두 10점에 맞추며 세트 승점 6-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부에선 이승윤, 이우석(이상 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종호(인천계양구청)가 인도를 세트 승점 5-1로 이기고 우승했다.
최민선과 이은경, 이승윤, 김종호는 전날까지 얻은 혼성, 개인전 금메달을 포함해
모두 2관왕이 됐다. 기계식 활로 겨루는 컴파운드 남자부의 최용희, 김종호,
김태윤(이상 현대제철)도 인도를 234-232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10개 종목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14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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