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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방식 확정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1-26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방식 확정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 올림픽 참가 회의' 결과를 발표.
바흐 위원장은 북한 선수단의 규모를 46명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북한 선수단은 선수 22명, 임원(코치 포함) 24명으로 이뤄지는데
북한 선수들은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모두 3개 종목과
5개 세부 종목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바흐 위원장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엔트리는 35명이라고 밝혔다.
우리 선수 23명에 북한 선수 12명이 가세하게 되는 것.

2. 여자컬링대표팀, 세계최강 캐나다 격파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세계 최강' 캐나다를 꺾었다.
한국은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캐나다의 레이철 호먼 팀을 7-4로 눌렀다.
호먼 팀은 2017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13전 전승으로
우승한 세계챔피언이고 컬링 강국인 캐나다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평창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팀.
또 한국의 평창올림픽 첫 경기인 다음 달 15일 예선전 상대다.
그리고 한국 모굴스키의 대들보 최재우 선수는 월드컵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87.67점으로 4위를 기록.

3.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AFC U-23 챔피언십 결승 진출

2002년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서 한국축구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박항서 코치가 베트남의 히딩크가 됐다.
베트남이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 23세이하 챔피언십을 강타하고 있는데...
박 감독이 지휘한 베트남이 이라크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사상 첫 4강 진출에 성공하더니 4강전에서는 카타르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로 대회 4강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결승
진출까지 달성하며 자국 축구사를 새롭게 썼다.
한편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4강전에서
연장 끝에 우즈벡에 1-4로 완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4. 2019 남자농구 월드컵 조별 예선전에 출전할 남자농구대표팀 명단 확정

대한농구협회가 2019 농구월드컵 23일 열릴 아시아 예선 1라운드 홍콩전과
26일 뉴질랜드에 나설 12명의 선수 명단을 결정했다.
최근 농구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인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두경민의 국가대표팀
선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시래와 발목 수술로 경기 출전이 어려운 이승현 대신,
두경민과 라틀리프를 국가대표로 새롭게 선발.
이로써 다가올 2월 23일 홍콩과의 홈경기에 나서게 될 20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중국전 12명의 멤버 중 이승현과 김시래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선수와
라틀리프, 두경민으로 구성 해 선수등록 마감일인 2월 5일 국제농구연맹에
제출하게 됩니다.

5. 미국 스포츠아카데미 2017년 올해의 여자 선수에 골프선수 박성현 선정

미국스포츠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박성현이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1위, 올해의 선수상 공동 수상, 신인상 등을
휩쓸었다"고 소개했다.
한국인이 미국스포츠아카데이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2010년과 2013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이후 2017년 박성현이 세 번째.

6.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선수, 2018 시즌 준비 위해 출국

류현진은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 중요하다. 자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올해는 중요하다. 좀 더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시즌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구체적으로는 "최소 150이닝 이상,
많으면 200이닝까지 던지고 싶고 150이닝은 넘겨야 하지 않겠나"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이후 예정된 자유계약선수(FA)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해 이번 시즌 활약이 중요하다.

7. 프로배구 올스타전 볼거리 풍성

13번째를 맞이한 V리그 올스타전은 남녀 올스타 48명이 출전해
한바탕 축제를 즐겼다.
‘리베로’에서 ‘공격수’로 변신한 정민수(우리카드)와 화려한 댄스 세리머니를 뽐낸
이다영(현대건설)이 V리그 올스타전의 최고 스타에 등극했다.
또 신진식과 최태웅 감독이 선수로 깜짝 투입되면서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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