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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선수촌 개촌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2-02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선수촌 개촌
대회 개막 8일을 앞둔 1일 선수촌이 공식 개촌했다.
그동안 내부 준비를 위해 출입문을 닫아뒀던 12개 경기장도
1일을 기점으로 개방하고 선수들의 훈련을 허용하면서
사실상 평창동계올림픽은 그 시작을 알렸다고 볼 수 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도 이날 입국.
원길우 선수단장과 스키·빙상 선수 10명 등 임원을 포함한 북한 측 인원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했고 강릉선수촌에 입촌했다.

2. 테니스 간판 정현, 호주오픈 4강에서 기권패했지만 세계랭킹 29위 기록

메이저대회 4강도 한국테니스 역사의 큰 획을 그은 건데,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29위에 오르면서
한국 테니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종전 58위에서 무려 29계단이나 뛰어오른 기록인데
정현 이전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한국 선수는 2007년 US오픈을 마친 뒤
36위에 오른 이형택(은퇴)였다. ‘아시아 최고 랭커’에도 매우 근접.

3. EPG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 볼턴 임대 무산

지난 1월31일에 이청용 선수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서
볼턴으로 임대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2월 1일 임대무산 소식을 전해왔다.
크리스털 팰리스 바카리 사코의 부상으로 팀 전력 공백을 우려한
로이 호지슨 감독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이청용을 보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는게 이청용의 매니지먼트사의 설명.

4. 신태용호, 터키에서 전지훈련과 평가전 진행

몰도바에게 1 대 0으로 승리를 거뒀고 자메이카와는 2 대 2로 비겼다.
그리고 3일에 라트비아와의 경기를 치르면 전훈 일정은 마무리된다.
새 얼굴들이 대거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지만 신태용 감독의 계속된 실험은
이렇다 할 소득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
김신욱 선수가 연이어 골을 넣으면서 한동안 잃었던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다시 찾았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수비불안은 여전한 숙제로 남았다.
자메이카전만 봐도 자메이카의 단 2번의 슈팅은 모두 골로 연결됐다.

5.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동남아시아 축구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인 준우승을 일구면서
베트남 대표팀은 귀국해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정부의 훈장을 받는 등,
베트남 국민들의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받을 보너스가
지난 28일 기준 236억 동, 11억1천만 원으로 역대 가장 큰 포상 규모를
기록했다고 한다. 일부 기업은 박 감독에게 한국 돈으로 4천만∼5천만 원짜리
자동차나 9천만 원 넘는 집을 선물로 주겠다고 밝혔다고...

6. '배구 여제' 김연경, 네 개 나라에서 우승을 경험하는 대기록 달성

김연경 선수의 소속팀 상하이가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했다.
17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우승을 결정짓는 경기에서 김연경 선수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18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이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연경은 4개국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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