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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막바지, 쇼트트랙에서 메달 추가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2-23

평창올림픽 막바지, 쇼트트랙에서 메달 추가
22일이 쇼트트랙의 골든데이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도 남자 500미터에서만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고 끝이 났다.
이로써 한국쇼트트랙은 이번대회에서 최민정이 여자 1500m, 임효준이 남자 1500m, 여자 대표팀이 3000m 계주까지 금메달 3개에, 은 하나 동 2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2.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차민규 남녀 5백 은메달

여자 5백미터에서 이상화 선수가 37초33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남자 500미터에서도 깜짝 메달이 나왔는데
차민규 선수가 34초 42의 올림픽 타이기록을 수립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은메달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다.
결승에서 노르웨이를 만났는데요, 우리나라가 못했다기 보다는
네덜란드를 이기고 올라온 팀 답게 노르웨이가 정말 강했다.
그래서 노르웨이가 금메달, 우리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 여자컬링, 예선 1위로 준결승 진출

21일에 컬링 예선이 다 마무리가 됐는데
우리나라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덴마크에 완승하며 8승1패,
예선 1위로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2위는 스웨덴, 3위는 영국, 4위는 일본으로 결정이 됐고
4강에서는 1위와 4위, 2위와 3위의 준결승이 펼쳐지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5. 피겨 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조의 아리랑 연기 화제

민유라-겜린 조는 한복을 경기복으로 개조한 의상을 입고 감동의 아리랑 연기로
올림픽 무대를 마쳤다. 자신들의 베스트 기록에는 못미쳤지만
점수 이상의 감동을 줬다.
이 선수들이 가수 소향의 '홀로 아리랑'을 야심 차게 준비했을 때
코치와 심판들이 인지도가 떨어진다고 만류했지만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서 선보일 연기니까 꼭 하고 싶다고
고집을 해서 아리랑이 선보이게 됐다.

6. 단일팀으로 출전한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올림픽 일정 마무리

7~8위 결정전이 남북단일팀의 마지막 경기였는데
‘엔트리 전원'이 출전했고 경기결과는 1 대 6 패배,
그래서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단일팀의 마지막을 알리는 종료 버저가
울렸을 때 남북 선수들이 서로 끌어안으면서 마지막을 함께 했다.
5전 전패, 2득점, 28실점의 초라한 성적표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결과를 떠나 남북 선수들이 힘을 모아 세계 강호와 맞서 싸운 자체만으로
충분히 감동을 줬다.

7.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살아있는 전설’ 이채원, 올림픽 도전 마감

이채원 선수가 여자 팀 스프린트 준결승에서 주혜리와 한 조로
출전했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채원 선수를 생각하면 출전 자체가 대단한 것.
이채원은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남녀를 통틀어 최고령.
무려 22년 전인 1996년부터 동계체전에 출전하기 시작해서,
개인 통산 금메달을 71개나 획득한 선수.
또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올림픽은 이번까지 5차례 출전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15㎞ 스키애슬론 57위, 10㎞ 프리 51위의 성적을 냈다.
그리고 팀 스프린트 경기를 끝으로 자신의 올림픽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8. 폐회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유명 K-팝 가수들이 출동한다고 하던데요.
25일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폐회식에는 엑소와 씨엘 등
유명 K-팝 가수들이 출동해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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