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공공배달앱인 제로배달 유니온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금액의 20%를 할인해주는 행사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0 서울미식주간과 연계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로배달 행사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는 7개 제로배달 유니온앱으로 주문하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주문 금액의 20%,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 제로배달 유니온앱에서 1인당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힘내라 집콕(힘콕) 상품권'도 11일부터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높여주기 위한 힘콕 상품권은 자치구별로 1억 원 한도 내에서 판매됩니다.

이와 함께, 하루 최대 5천 원을 할인해주는 제로배달 유니온 10% 할인 이벤트와 제로배달 유니온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영수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한 달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