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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단계 격상에 예식장 분쟁 급증…서울시 소비자보호센터 운영 재개

Write: 2020-12-04 17:08:25Update: 2020-12-04 17:21:36

2단계 격상에 예식장 분쟁 급증…서울시 소비자보호센터 운영 재개

Photo : YONHAP News

서울 지역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예식장 관련 분쟁이 급증했습니다.

서울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 2주간 서울 지역 예식장 관련 분쟁 상담은 1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코로나19 관련 소비자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상담·중재센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발생한 분쟁으로 피해를 당한 시민은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상담사에게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을 안내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직접 중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소비자보호 상담·중재센터는 (02)2133-4864 전화번호로 상담을 받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보호 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에도 거리 두기 2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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