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동결해제된 방코델타아시아 북한 자금의 전달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2.13 합의 60일 시한'이내에 영변 핵시설을 폐쇄키로 한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모든 것들이 제대로 돼가고 있다는 느낌을 아직 갖고 있고 모든 당사국들이 어떤 장애물도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큰 믿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모든 당사국들이 여전히 자신들의 이행사항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다웨이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는 최근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영변핵시설을 폐쇄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