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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대북 쌀 지원 방침…경협위 18일 개막

Write: 2007-04-17 16:52:47Update: 0000-00-00 00:00:00

대북 쌀 지원 방침…경협위 18일 개막

남북이 18일부터 나흘 간 평양에서 제13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열어 대북 쌀 차관과 열차시험운행,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사업 등을 논의합니다.

정부는 이번에 2.13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북측에 촉구하고 회담 기간에 한반도 정세의 추가 악화가 없는 한 북측이 요구한 쌀 차관 40만t 제공에 일단 합의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번 회담도 한반도 평화 정착의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가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아울러 이번 회담의 의제에 대해 "2.13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우리측의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며 "북측 진의도 파악하고 합의 이행을 촉구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고려됐다"고 말했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18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평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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