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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와코비아, 北자금 중개 검토 배경에 의혹"

Write: 2007-05-22 08:36:29Update: 0000-00-00 00:00:00

미 국무부로부터 방코 델타 아시아의 북한 자금 송금 제안을 받아들인 와코비아 은행이 금융 사기범들과 거래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국제 문제 전문지인 포린폴리시지가 보도했습니다.

포린 폴리시지는 와코비아 은행이 북한 자금을 중개함으로써 신뢰도에 심각한 손상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무부의 제안을 받아들이려는 배경에 대해 이 같은 맥락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포린 폴리스는 와코비아 은행이 국무부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지난 18일, 공교롭게도 지방채 거래와 관련해 다른 은행들과 함께 대대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된 점을 지적하고 두 사건 간의 연관성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포린 폴리스는 와코비아 은행은 개설된 계좌가 금융 범죄에 이용당할 수 있다고 경고를 받은 후에도 거래를 끊지 않아 상당액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수사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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